[스크랩] 서울지방병무청 TalkTalkDay 강서공업고등학교에 가다

 

서울지방병무청 병무TalkTalk Day!

강서공업고등학교에 가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에서는 셋째 주 수요일을 맞아 첫 번째 행사로 서울 강서공업고등학교

(교장 이홍식)를 찾아갔습니다. 병역예정자와 가족등 병역에 관심을 가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병역관련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하고 선취업, 후진학에 걸맞는 병역대체 병무제도

또한 홍보를 하여 청춘들이 병역에 관심을 가지게하고자 강서공업고등학교를 찾아간 것입니다.

 

 <점심시간이 막 끝나가는 강서공업고등학교>

 

병무 Talk Talk Day!는 新 병역문화 창조‘를 위해 각 지방병무청에서는 동시에 셋째 주 수요일을 지정하여 병무행정을 홍보하는 "병무 홍보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강서공업고등학교 학생들>

 

 

강서고등학교에서는 병무TaikTaik Day설명회를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는데요.

1부에서는 병무행정과 모집병, 산업기능요원 관련 안내병역대체병무제도 홍보,

2부에서는 상담을 통해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소해주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인 강서공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은 700여 명이며 친환경건축과, 친환경에너지화학과,

u-정보통신과, 생활디자인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날은 한 반 학생들만 시청각실에서 참여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 반 교실에서 시청하였답니다.

 

 

<서울지방병무청 소개하는 조신애 주무관님>

 

<육군부사관을 소개하는 박동화상사님>

 

박동화상사님은 육군부사관이 되면 주어지는 혜택과 방법을 설명하셨습니다.

점심시간 후의 설명회 시간이라 졸릴만도 하건만 미래의 현실을 위해 눈과 귀를 쫑긋하며 듣는 모습들이

진지했답니다.

 

육군 부사관이 되면

국가공무원으로서의 확실하고 안정된 직장보장!

최단시간내 목돈마련 가능!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실질임금을 더욱 높게!

20년이상 복무하고 전역시 연금혜택 등으로 노후 보장!

개인의 전공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분야에서 근무!

대학진학. 기술자격증 취득등 자기발전의 기회제공!

폭 넓은 자녀교육 지원! 등 안정된 특정공무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의무복무기간이 지나면 주어지는 혜택도 학생들에게 콕 찍어주었습니다>

 

< 육군모집 http://www.goarmy.mil.kr/index.jsp>

 

<서울지방병무청산업지원과 이건제계장님http://www.mma.go.kr/kor/index.html>

 

마지막으로 서울지방병무청 산업지원과 계장님이 산업기능요원제도에 대하여 홍보를 하셨습니다.

산업기능요원의 자격은 선취업 후 진학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부에 이어지는 상담실에서의 상담은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궁금한 사항이 많았나봅니다.

 

 

<박동화상사님과 상담중인 김지환학생>

 

육군부사관과 특전부사관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는 김지환학생은 상담이 시작되자 1번으로 박동화상사님을 만났습니다. 김지환학생 매형과 친척형이 특전부사관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육군부사관

홍보를 듣고 양쪽의 다른점을 알았다며, 김지환학생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지환학생 이정도면 부사관 거뜬하겠지요!>

 

<박동화상사님과 한컷>

 

김기자 : 상사님께서는 학생들에게 홍보를 하시는데, 남학생과 여학생이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느낌은

            어떤가요?

 

박동화상사님 : 여학생들은 관심을가지고 적극적으로 듣는 대신, 남학생들은 안듣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알아듣는 남학생들만의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남학생들중에는

                     부사관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사전에 정보를 알아보기도 하니까요.

 

 

김기자 : 그렇다면, 남학생과 여학생들의 지원율은 어떤가요?

박동화상사님 : 경쟁율은 여학생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남학생들은 모집기수가 여러번인 반면

                     여학생들은 1년에 2회밖에 기회가 없어서 높은 경쟁율을 뚫고 들어옵니다.

 

 

김기자 : 상사님께서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박동화상사님 : ㅎㅎㅎ 제가 미래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 시대가 고령화시대이다 보니

                     학생들이 힘든 노후를 보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공무원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학생들의

                      노후보장차원에서는 부사관을 적극 추천합니다.  

 

 

김기자 : 학생들이 아직은 병무에 무관심할 때이기도 하지만 상사님의 전달을 듣고 빨리 느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박동화상사님 :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청춘들 화이팅! 입니다.

 

 

 

 

<인터뷰중인 홍태용학생>

 

홍태용학생은 병무행정과 홍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병무청하면 영장 발부만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설명회를 통해서 병무청이 어떤일을 하는 것인지 알게되었고, 산업기능요원이나 부사관모집에

대하여 알게 되어 좋았다고 합니다. 

 

 

<인터뷰중인 박호진학생>

 

박호진학생은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되었고 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군대를 가야된다는 현실을 알았고

병무청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곳이 아니고 친구처럼 가깝게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이밖에도  평소에 병무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조신애주무관님의 질문에  강민호학생은 친구들과

부사관에 관심이 많았는데 혼자 알아보는 것보다 오늘 병무TaikTaikDay를 통해서 쉽고 많은 정보를

유익하게 알려주시고셔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당당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병무청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이날 강서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생들만의 특권을 들었으며,

산업기능요원, 병역대체병무제도 병역지정업체등 처음 접하는 단어에도 민감하지 않고, 친근함을 갖는

학생들이 기특했답니다. 다만 여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아쉬운점은 있었습니다.

이날 설명회를 들으며, 우리 막내 딸이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졌답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용옥 어머니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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