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쵸니

[스크랩] 씨앗을 품은 땅, 시대를 기억하다(사진.영상전)

조우옥 2014. 3. 31. 12:43

농촌진흥청은 개청 52주년을 맞아 내일(4. 1)부터 11일 동안 농업과학관에서

1960년대 이후 농업·농촌의 변화와 농진청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진·영상전을 엽니다.

 

사진전에는 '씨앗을 품은 땅, 시대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좋은 열매를 얻은 성과를 뜻하는 실(實),

농업의 다양한 성과인 용(用),

국민과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활동 인(人) 등 5개의 소주제로

1960년대 새마을 운동 시범마을에서부터, 재래식 농가 부엌, 쌀 자급 달성을 위한

통일쌀 집단재배 현장사진으로 전시가 됩니다.

 

또한 70년대 통일벼 대량생산의 녹색혁명과 80년대 비닐하우스 보급으로 이뤄진 백색혁명,

2000년대 이후 가공식품, 품종 연구 등 농진청의 시대별 사진도 있고,

전·현직 농촌진흥공무원 사진 공모전에서 뽑힌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0점이 마련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개회식은 내일(4.1) 농업과학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1960년대 발족한 농진청의 변화와 시대적 성과, 비전 등이 담긴

 동영상 시연회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52주년 기념 사진·영상전은

전주혁신도시로 7월 이전을 앞둔 농진청의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수원 시대를 마감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농업과 농촌진흥청의 52년을 함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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