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에서 인정받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서원석씨
주말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천사의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하여 매월마다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해피무브 지기들과 함께..>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백의 민족이라고 합니다.
흰색 옷을 즐겨입고 숭상하며 선한 마음씨를 지닌 민족입니다.
단일 민족으로서 순수한 혈통을 자랑하며 유구한 역사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랑과 결혼에도 국경을 초월하며 다문화 가족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지구촌 한가족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많은 수의 가족들이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문화적 차이가 납니다. 엄마 아빠 나라의 문화적 갈등속에서 아이들의
가치관에 혼동이 올 때가 많습니다. 인성교육의 개념을 이해하기도 전에 주변인들로 인하여 상처를 입고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봉사 홍보활동에 앞장서는 서원석씨와 봉사자들의 활동 멋져부러유~!>
한국인도 외국인도 아닌채 고통을 감수해야만 하는 아동들을 위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이가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에서 인정받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서원석(아주대 산업공학)씨가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그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천사의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고자 주말도 반납하고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함차게 달려가세요. 아자 파이팅>
서원석씨는 2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었습니다. 엄마가 외국인인 가정에서 자라는 8세 9세 아이들입니다.
다문화 가정 폭력 피해 아동으로서 심리치료를 위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서원석씨는 대상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월 셋째 주마다 찾아 갑니다.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끔 멘토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결연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놀아주고 친근한 삼촌이 되기도 하고 형이 되기도 합니다.
대상자들이 처한 상황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진실하게 대하는 마음이 그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서씨는 대상자들의 사춘기 때 2차 성장기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가족이 되어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느새 닮은 꼴이 된 듯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서원석씨와 결연을 맺은 아동과 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며 추억을 만들었어요>
<부천에서 개최한 다문화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봉사를 하고 있는 서원석씨..>
서씨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행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부천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도
외국인들과 함께 동참하여 희망을 나눴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총도 준비하여 대상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미국 콜로라도에서 2년간 거주했던 서씨는 유사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영어통역사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돕기 의료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내려준 진료 처방전을 적어서 대상자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물리치료나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분에서 대화가 서툰 다문화 가족들을
위하여 통역을 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기에 더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애들아 ~! 어서와~! 물총 놀이로 시원하게 놀아보자~!>
서원석씨는 방위사업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행정보조와 문서수발을 하고 있는 청춘입니다.
소방 훈련이나 단체 활동 개최시에는 안전통제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18명의 사회복무요원 중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성실맨입니다.
사회복무요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감무곤(방위사업청) 대위는 "서원석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행정지원 업무에서 성실하게 솔선수범하는 복무태도로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도 칭찬이 자자합니다.
서원석 요원은 주중에는 나라를 위하여 열심히 복무에 앞장서고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훌륭한 청년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저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서원석 요원의 모범사례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을 하면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랜기간 지속하고 있었기에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해피무브 봉사원들과 모여서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하여 적극적인 토론도 나누고..>
<방위사업청을 방문하여 서원석씨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청춘예찬 조우옥, 김용옥 기자>
<오늘의 주인공 서원석씨와 감무곤 대위님께 감사를 드리며..>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서원석씨를 만나기 위하여 방위사업청을 방문했습니다.
감무곤 대위님과 함께 서씨를 만났습니다. 늠름하고 씩씩한 서원석씨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된 계기, 느낀 점,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습니다.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추천해 주신 감무곤 대위님께 감사를 드리는 마음입니다.
방위사업청 소속 서원석 사회복무요원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질문: 조우옥기자- 다문화 가정 봉사활동에 대하여 어떤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답변: 서원석 사회복무요원- 2011년도에 우연히 현대자동차HappyMove라는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 봉사 이후에 알아보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국에도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 내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들과 교환학생들을 통하여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제겐 문화간의 소통을 통한 배려라는 비전이 생겼습니다. 이후 입대를 결정하게 되었고,
입대 직후 소집기간 중 '1분 1초라도 의미있게 보내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넓은 시선을 지닌 봉사자들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하여 2012년부터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조우옥기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답변: 서원석 사회복무요원- 제가 담당하는 아이가 " 다음에 오실 때도 저랑 할꺼져?" 라는 말을
할 때마다 보람을느낍니다.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 시간을 통하여 환하게 웃을 때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주말에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거절하고 우리 아이들을 만나기 위하여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순간이 가장 좋습니다.
질문: 조우옥기자- 아쉬웠던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답변: 서원석 사회복무요원- 후원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어느 복지기관이나 우선 인지적 측면에서 여러분의 시선과 관심이 지금보다 몇곱절 더 필요합니다.
나아가 이에 대해 정부의 명확한 규제와 후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절실한 문제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질문: 조우옥기자- 다문화 식구들과 사랑을 나누며 느낀 점은?
답변: 서원석 사회복무요원- 다문화 봉사를 통해 우리와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무언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의 멘티를
통하여 저의 어릴적 과거 미국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낯선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던 어려운 상황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이해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볼보는
자세를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아서 또 다른 공부가 되기도 합니다.
질문: 조우옥기자- 앞으로 제대 후에도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봉사를 할 계획인지?
답변: 서원석 사회복무요원- 몰론입니다. 저희 봉사단은 매달 모집제로 시간과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집합체 입니다.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지원하여 선착순으로 진행하는데 동참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고정된 결연담당 어린이가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들의 머릿속에 아름다운 그림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봉사를 지속적으로 했던 것처럼 기회가 생기면 앞으로도 꾸준히 연계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것, 즐거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서원석씨 아자 파이팅~! 다문화 가정을 지키는 파수꾼 천사의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라고유~!>
김용옥 기자도 감명을 받았다며 글을 보내왔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서원석씨를 만나고 나서 ..
아주대학교 동아리활동에서 알게 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는 서원석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매월 1회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서원석씨는 사실 아빠 역할을 하듯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함께 놀아주면서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사회복무요원임에도 용돈을 아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해결해주려는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결정되고 방위사업청에서 근무를 하면서 감무곤대위님을 만나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험에도 무사히 소집해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감대위님는 서원석씨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어려울 때는 고민도 해결해주고 힘을 주는 분이라고 합니다.
서씨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봉사활동 하는 부분을 추천하여 일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큰 상을 받았다고 기뻐했습니다. 서씨는 8월이면 소집해제를 하게 되는데 학교에 복학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합니다.
감대위님은 주말에도 빼놓지 않고 봉사를 지속하는 서원석씨를 보면 미래의 비젼 있는
사회복무요원이라며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부메랑과 같다고 어느 분이 말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게 되면 그 만큼보다도 더 큰 보람으로 부메랑이 되어 내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해지는 것처럼 서원석씨는 봉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서원석씨에게 더 큰 보람으로 미래의 부메랑이 되어
찾아올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에서 만난 님들 든든한 모습입니다. 그림이 멋지네요. 대한민국 아자 파이팅~!>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서원석씨의 밝은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이 보였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동참하는 다문화가정 봉사활동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어머니 기자들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방위사업청 깃발과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하늘 높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 그대가 있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젊은 청춘들 아자 파이팅입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김용옥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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