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안보, 평화통일의 기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어머니의 품과도 같습니다
<하얀국화가 헌화,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이하여 전사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와 함께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를 직접 공격한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국민과 함께 상기하는 행사가
엄숙한 분위기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 >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이 거주하는 우리 영토에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11.23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 발을 연평도 민간
시설을 포함한 군 부대시설에 무차별 포격을 감행한 반 인륜적 만행입니다.
<고 서정우 하사 고 문광욱 일병 >
어찌 잊겠습니까?
북한의 1,2차 포격에 맞서 우리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은 포연속에서 자신의 방탄모가 화염에 불타는것도
아랑곳 않고 대응사격을 실시,해병 장병 2명 (고 서정우하사, 고 문광욱일병)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군 부대 공사중인 민간인 2명 (고 김치백, 고 배복철)이 사망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고귀한 희생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튼튼한 안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입니다.>
2014.11.23 (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으로 전사자 유가족및 전상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등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대국민 메세지에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연평도 포격도발을 통해서 우리는 결코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연평도 도발은 북한이 저지른 최악의
도발입니다. 북한의 비인도적 무력 도발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분노를 감출수 없었습니다
해병대 장병들은 쏟아지는 포탄속에서도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감히 싸웠습니다. 한반도에서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예측할수 없는 상대와 대치하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한반도에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안보에 대한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국방력을 키워야합니다.
앞으로 정부와 군은 철두철미한 안보태세로 북한이 도발할 경우 바로 응징할 것입니다."
추모공연으로 대한의 용사, 우리가 원하는 세상, 우리 대한민국 을 노래하는 추모와 군무, 중창,대합창이
있었고 주빈, 유족, 각계대표, 보훈단체장, 군 주요직위자, 시민등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습니다.
11월 23일은 전사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여 국민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정부의 안보의지를
확고히 하는 다짐의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명언으로 천하수안 망전필위 (天下雖安 忘戰必危)
"세상이 아무리 평화롭고 살만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나라의 위태로운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분단국가라는 우리의 슬픈 현실앞에 우리는 언제까지 울고만 있을건가?
같은 하늘 아래 지붕삼고 사는 우리들은 서로에 가족이요, 이웃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자유롭게 왕래할수 있는 그 날이 머지 않았음 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진순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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