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대한의 아들 돕기 먹거리 장터를 개최한 여성예비군

조우옥 2016. 4. 27. 14:25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이 어려운 장병돕기 위해 나서다>


"어려운 장병들을 도와주세요~!"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들은 지난 22일 오정구청에서 장병돕기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예비군 대대와 오정구 방위협의회, 오정구청의 지원을 받아 멋진 하모니를 이룬 행사가 됐습니다.  대한의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들이라 어려운 환경의 장병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답니다. 내 아들을 위해 포근한 사랑을 전하듯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병들을 생각합니다. 


여성예비군들은 먹거리 장터를  개최하기 위해 몇날 몇일 동안  힘든줄도 모르고  뛰어 다녔습니다.

초대장과 티켓으로 주변에 알리고 판매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 수익금은 각 동대에서 근무하는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명절에 구호미와 김, 라면, 등을 마련하여 지급합니다. 겨울이면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가서 전달해왔습니다.

장병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환하게 웃음꽃을 피우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씩씩한 여성예비군으로서 안보견학에 앞장서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들은 유사시 대한의 장병들을 도우며 지역 안보를 지키는 용사들입니다.

평소엔 철저한 교육과 안보견학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고히 하며 애국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씩씩하고 늠름한 여성예비군들의  위용이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어려운 장병들을  돕기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부천시 오정구여성예비군>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김장을 담그는 여성예비군들의 손길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내 아들에게 먹일 김치라고 생각하며 최상품의 배추와 무를 고르고 갖은 양념을 준비하여  아주 맛있게 김장을 담가서 전달합니다. 결코 쉽지않은 일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장병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들이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했습니다.




<성곡동 동대장과 여성예비군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성곡동 동대를 비롯한 각 동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않고 동참하여 뜨거운 격려를 보냈습니다. 든든한 지원군의 격려에 여성예비군들이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활동에 임했습니다.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는 여성예비군들은 자식을 군에 보낸 엄마의 마음이었습니다. 현수막 곳곳에는 4년 동안 활동해온 사진들이 자랑스럽게 걸려 있었습니다. 

 


<사랑나눔 먹거리 장터>


<맛있는 과일을 드셔보세요>


<점심엔 구수한 보리비빔밥을 준비했어요>



먹거리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리밥과 싱싱한 과일, 떡, 꼬치 어묵탕, 닭고기 훈제, 김밥, 오징어와 각종 야채를 썰어넣은 빈대떡을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소고기볶음과 각종 야채, 초고추장을 준비하여 비벼 먹는 보리비빔밥은 정말 꿀맛으로 최고였습니다. 홍어무침과 새꼬시로 싱싱한 횟감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인기도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습니다.

성곡동 주민자치 위원장과 방위협의회 회장도 함께 동참하여 뜨거운 격려를 했습니다.

여성예비군과  방위협의회는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인지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폭이 넓었습니다. 법무부 법사랑 위원들도 행사에 동참하여 곰살곰살 예쁜 추억을 쌓았습니다.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방위협의회 위원장도 뜨거운 격려를 보내주고>



<법무부 법사랑 오정지구 위원들도 장병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 아자 파이팅>



예비군 원미구 황주원 대장도 끝까지 마무리를 도와주며 오정구 여성예비군을 격려했습니다. 초창기 오정구 여성예비군을 창단했던만큼 변함없는 관심으로 뜨거운 격려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예비군 오정구 배재선 대장은 "오정구 여성예비군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좋은 전통은 계승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추진을 강행했지만 이렇게까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줄..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무 대가나 보상도 없는데 웃음을 잃지않고  단, 한 분도 불평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때 천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성예비군들이 진정으로 장병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머니의 모습으로 감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분 한 분 제가슴에 담았습니다. 김재열 기동대장을 비롯한 대원 여러분의 저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루종일 힘은 들었지만 올해도 장병들에게 사랑나눔을 할 수 있게 돼 흐뭇한 마음이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장병사랑에 앞장서겠습니다.

부천시 오정구 여성예비군 충성~!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조우옥 >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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