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국방광장에 소개된 청춘예찬 기자단 이야기는?

조우옥 2017. 2. 22. 03:20

<국방광장 FM 96.7 매주 금요일 인터뷰 방송>


2017 청춘예찬 기자단 가족적인 분위기로 힘차게 날아봅시다.


<블로그 기자가 다> - 2017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현장

------------------------------------------

인터뷰 : 조우옥 어머니 기자 (님)

․MC: 2월 10일 금요일 국방FM <국방광장> 듣고 계신 현재 시각 8시30분 계속해서 이번에는 <블로그 기자가 간다> 시간입니다. 국가보훈처와 병무청 블로그, 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서 활동하고 계신 블로그 기자들을 만나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우옥 어머니기자 취재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안녕하세요?

*조우옥-안녕하세요? 청춘예찬 조우옥기자입니다.


·MC: 씩씩한 조우옥기자님 반갑습니다. 올해, 청춘예찬 기자단이 새롭게 구성됐다고 하던데, 조우옥 어머니 기자께서는 연임 성공하셨어요?

*조우옥-네. 2017년도 제9기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조수연기자와 함께 당당하게 합격했습니다. 대단한 실력자들의 경쟁을 제치고 기자단으로 선정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랍니다.


·MC: 그럼 올해로 몇 년째 활동을 해오고 계신 거예요?

*조우옥-올해로 5년째 청춘예찬 기자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최정애기자가 잘 이끌어주고 격려해줘서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청춘예찬 기자활동을 하면서 아들사랑 나라사랑에 애국자가 됐고요. 이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나서서 병무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답니다.

‘병무청’ 하면 마치 친정을 연상하듯이 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거리감이 없습니다. 두 아들 군에 보내고 저도 여성예비군에 입대해서 병무청과 연관이 되기도 하지만요. 지난해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 우리가문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기에 이젠 평생 병무홍보를 위해 살아가야 될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춘예찬 부모기자단 아자 파이팅~! 김용옥기자 사진제공>


·MC: 하지만, 그만큼 선배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껴질 것 같아요?

*조우옥-네. 선배로서 그동안 청춘예찬 기자로 활동해왔던 노하우를 후배기자들에게 알려주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되겠다는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지역 행사에도 후배기자들과 함께 동참해서 기억에 남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볼 계획입니다. 

 

·MC: 최근에 청춘예찬 발대식이 열렸다고 하던데 다녀오셨나요?

*조우옥-지난 2일과 3일 1박2일 동안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센타에서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는데요. 저는 올해로 101세 되신 어머님 병간호를 하느라 참석을 못했지만 김용옥어머니기자가 실시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고 SNS를 통해서 활동내용을 알려줘서 발대식행사에 동참했던 것처럼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MC: 올해는 어떤 분들이 제9기 기자단으로 뽑혔는지 소개 좀 해주세요?

*조우옥-네. 올해는 청춘을 대표하는 대학생 및 젊은이들 20명과 애인을 군에 보낸 곰신 5명, 부모 15명 등 총 40명의 청춘예찬 기자단이 선정됐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아버지기자 5명을 선정하여 특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C: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조우옥-2017년 청춘예찬 기자단은요. 올 한해 병역판정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 전국의 병무행정 정책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병역이행 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병무청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발 빠르게 전하게 됩니다.

·MC: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아버지 기자 다섯 분도 활동을 하게 됐는데, 분위기도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조우옥-네. 김용옥 어머니기자는요. “청춘, 곰신, 어머니, 아버지기자가 모두 함께 모여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로 끈끈한 정이 느껴져서 올해는 더욱 멋지게 병무홍보를 펼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청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버지 기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답니다.

올해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기자단 홍보는요. 아빠. 엄마, 아들, 딸이 함께 모인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동하게 되어 더욱 빛날 것 같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교육 중 -김용옥기자 사진제공>


·MC: 아버지 기자를 포함해서 올해 9기 기자단에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은데, 병무청 관계자 분들은 뭐라고 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어요?

*조우옥-이날 행사에서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첫 만남을 함께한 이상진 병무청 차장님은 “청춘예찬 기자단이 병무행정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로서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청의 변화된 발전상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MC: 이번 발대식이 1박 2일로 진행됐다고 하셨는데, 어떤 시간들을 가지셨어요?

*조우옥-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과 연임 기자들의 사례 발표, 이어지는 사회복무 연수센터 소개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팀별 분임 토의로 밤늦게까지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MC: 앞으로의 계획이나 활동에 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의견들도 많이 나왔고요?

*조우옥-단장 최민우 대학생 기자를 중심으로 각 팀의 토론 발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병무청의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부모기자와 청춘기자들이 세대를 가르며 공유한 정보들이 병무 정책에 아주 큰 도움이 될 듯 보였습니다.


<청춘예찬 부모기자 박현복>


·MC: 아버지기자님들이 어떤 각오로 참가하게 되신 건지 말씀 좀 나눠보셨어요?

*조우옥-네. 박현복 아버지기자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 될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현재 군대에 대한 정보도 필요했답니다. 박기자는 태극기만 보아도 설레는 마음이 들 정도로 애국심이 투철해서 도전으로 이어졌답니다.

이한규 아버지기자는 “2년 전 큰아들이 전역했고, 둘째 아들이 올 2월에 입대하기에 병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때마침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기탄없이 도전했답니다.

홍성집 아버지기자는 육군으로 입대하여 전투경찰로 차출돼 해안가를 지켰답니다. 힘들기는 했지만 그때의 군 생활이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 대한의 아들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답니다.

·MC: 아버지기자님들은 직장도 있으시고 시간 내기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앞으로 계획이나 각오는 좀 어떻다고 하던가요?

*조우옥-박현복 아버지기자는요. 홍보활동을 위해서라면 휴가를 내서라도 건강한 체력으로 청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열심히 홍보하고자 각오를 다짐했고요.

이한규 아버지기자는 발대식에서 만난 대학생기자가 부대 후배였는데요. 쉽지 않은 만남으로 군대시절을 회상하기도 했고요. 청춘 기자들과 함께 전역한 연예인 인터뷰를 통해 병역의 중요성을 만방에 알리기 위한 계획을 세웠답니다.

홍성집 아버지기자는 청춘 기자들에게 배우면서 소통하는 아버지 기자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청춘예찬 부모기자 조우옥>


·MC: 병무행정과 소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활약 해주시길 바라고요. 제9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대표해서 올해 임하는 각오 한 말씀도 해주세요?

*조우옥-제9기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활약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국가 안보를 지키고자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조성을 위해 열심히 홍보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 60만 장병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공감하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자 솔선하겠습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서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평생 자부심을 가지고 국군 장병들을 사랑하겠습니다. 충성~!

·MC:오늘도 소식 잘 들었습니다.

*조우옥-청춘예찬 아자 파이팅~! 감사합니다.

·MC: <블로그 기자가 간다>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 조우옥 어머니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임유정작가: “조우옥 어머니기자님. 수고하셨어요. 올 한해도 청춘예찬 기자단 활동을 멋지게 소개해주세요.”

*조우옥-“작가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병무청 홍보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국방광장 임유정작가의 인사를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2017 국방광장 라디오에서 들려 줄 청춘예찬 기자단 홍보활동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달려갑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조우옥>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