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춘예찬 기자단 자체평가위원회의에 참석하다!

2017년 3월 31일, 대전정부종합청사에 위치한 병무청 본청에서 ‘2017년 주요정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주요정책보고회는 병무청에서 지난해에 실시했던 정책을 소개하고 한 해 동안 실시하게 될 업무에 대해서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되어있는 자문위원들에게 보고를 하고 자문을 구하는 시간입니다.

 

‘국민생각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보다 국민의 상식에 부합한 정책들을 펼치겠다는 병무청의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또한 청춘예찬 기자단을 위한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기자단을 대표해서 참석했다는 책임감도 생기게 했습니다. 보고 순서는 위촉장 수여, 청장/위원장 인사말씀, 16년 평가결과 및 10대 뉴스 그리고 국별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 창명 병무청장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습니다. 일일이 자문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과는 농담을 건네면서 자칫 무거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행사에 국민의례도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 첫 번째 관문인 병무청에서 치르는 국민의례는 더욱 경건하게 느껴집니다.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인 명 재진 위원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차 현희 위원에게 병무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건네주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문을 부탁하면서 축하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현장참관, 자문, 평가참여의 역할을 가집니다. 먼저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 시 충실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언론기고 등 홍보에 협조를 하고 회의, 워크숍, 현장참관에 적극 참여하며 연말에 과제를 평가하고 제언을 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병무청은 정부업무 자체평가 결과에서 ‘43개 중앙부처 중 1위’를 달성했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

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부패 청렴시책 4년 연속 1등급,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 캠페인 블로그 상을 비롯하여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박경혜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회의는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각 국실별 발표자가 나와서 2016년 성과보고와 2017년 정책 계획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병역자원국, 입영동원국, 사회복무국 소관으로 나누어진 소관 별로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열띤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자문위원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병역자원국의 토론 주제였던 ‘잠복결핵 검사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위원들의 지식이 주요 정책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석한 청춘예찬 기자단들도 차례로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인 행사 진행에 대한 평가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토론주제에 대한 간단한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2017년 주요정책에 대해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유수인, 최민우>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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