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곡동 새마을부녀회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2018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성곡동 새마을 부녀회 신임 현귀순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신임 현귀순 회장은  성곡동 새마을 부녀회 부회장으로서 이웃사랑 나눔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그녀는 4년 5개월 동안 성곡동 새마을 부녀회를 이끌어 온 전임 조우옥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홀몸 어르신 결연 5세대를 매주마다 돌아보며 엄동설한 추위와 한여름 더위에 건강은 어떤지? 음식은 잘 드시는지?  포근하게 덮고 지낼 이불을 전달하며 살뜰하게 챙겨드리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과 김장김치도 담가드리며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온갖 정성을 쏟고 있다. 또한, 헌 옷 모으기, 오정 복지관 어르신 급식봉사, 사랑의 바자회, 환경 살리기 위한 진달래 동산 가꾸기, 봉사원 교육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적극 동참해 왔다. 

사회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모두가 돈벌이를 하러 나서는 현실에서도 무보수 자원봉사자로 열심히 활동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훈훈한 사랑꽃으로 피어나고 있다. 그녀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향기가 어려운 이웃들 가슴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성곡동 새마을 부녀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