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훈훈한 사랑나눔 이야기~!

"어르신들께 드릴 음식이니

정성을 다하여 맛있는 삼색전을 마련하자고요~!"

"하루 종일 서서 전을 부치는 바람에 힘은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전을 부쳐냈어요~!"

"역시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봉사원들이 최고지요."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보들보들한 동태살에  노란 계란을 입히고

초록의 쑥갓잎으로 옷을 입혀 입맛을 돋우네요.

돼지고기와 두부, 양파, 당근, 쪽파, 계란을 넣은

동그랑땡을 만들어 고소함으로 유혹하기도 합니다.

맛살과 쪽파, 햄, 노란 무를 차례로 꼬지에 꽂아서

노릇노릇 지져낸 화려한 삼색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였답니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전현주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엄동설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우와 ~! 이렇게나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드느라

봉사원들이 정말 수고했네요~!"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임원들이

행사 전날 모여서 삼색전을 꼬지에 꽂느라고

오후 내내 수고했답니다."

"많은 봉사원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음식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사랑을 듬뿍 담아 전해드렸답니다."

"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부천지기들의 환한 모습들이 아름답죠?"

노란 천사들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훈훈한 미풍이 불어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천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조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