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병무홍보의 모든 것은 우리에게 맡겨라~
준비된 병무홍보요원 그들이 공주에 모인 까닭은?
갑오년 새해를 맞은지 어느새 2개월 ... 고즈넉한 분위기의 공주 한옥마을엔 갑자기 찾아온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은 새내기 병무홍보요원들이 모였습니다.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대학생, 곰신 기자들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어머니기자단 40여명이 모여 올 한 해 자랑스런 병역을 이행하는 청춘들을 어떻게 응원하고 홍보해야 하는지 뜨겁게 토론하고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단으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굳건이와 함께 한자리에 모인 청춘예찬 기자단>
충청남도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된 발대식에선 병역에 대해서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 4팀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하고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럼 각 팀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과제들을 보러 가 볼까요?
1팀.. '꽃밭속의 만두 하나' 팀은 '청춘예찬 블로그의 장단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꽃밭속의 만두하나.. 1팀 토의모습>
대학생, 곰신, 어머니기자들이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의 장점과 단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내놓았는데요. 현역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당당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대학생기자들과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곰신 기자, 그리고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기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병역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컨텐츠의 중구난방과 많은 카테고리를 보완하고 기사마다 말머리를 달아 보다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기사의 작은 글씨와 사진을 시원스레 키웠으면 좋겠다는 어머니기자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2팀... '군계일학'의 2팀은 SNS의 흐름과 필요성에 대하여 토의하고 발표했습니다.
<군계일학. . 2팀 손준수 대학생기자의 토의내용 발표모습>
지구촌이 소통하고 있는 SNS의 필요성은 중요합니다. SNS의 흐름을 파악하고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 토의하고 방안을 제시합니다. G.I.F.T.... 구글과 아이폰,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소통하는 요즘.. 인스타그램은 간편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홍보방안을 제시했습니다.
3팀... '청춘열차'팀은 '세대공감 병영생활및 콘텐츠제작 홍보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청춘열차... 3팀 토의모습>
당당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청춘과 여자친구 아버지와 어머니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병무청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팀원들간 의견을 모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박수를 받은 3팀의 해결방안은 '극비'에 부칩니다. 너무나 소중한 정보이기 때문이지요~
4팀... '불4조 , 청춘을 불 사지르죠' 팀은 '병무청 sns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병무청 sns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라는 주제로 토의했습니다.
<불4조 , 청춘을 불 사지르죠 ....4팀의 '화이팅~' 모습>
SNS소통 공간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병무청 SNS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단순함과 강렬함으로 관심을 끌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청춘과 예비역, 곰신과 어머니의 시선을 잡아 클릭해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우선 그들의 관심사를 알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 나아가서는 그들의 의견이 병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이 나왔지요.
SNS를 이용한 소통방법 아이디어
1. 입대를 앞둔 청춘들에게는 육군과 공군, 해군, 해병대등 각 군의 특징을 알리고 여러가지 병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2. 군 복무를 하는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보내도 싶은 곰신들에게 군에서 어떠한 물건이 요긴하게 쓰이는지, 소포는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남자친구가 군에서 칭찬받는 군인이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3. '우리아들 오늘 아침 식단으로 이런 요리 어때요~' 라는 주제로 댓글을 받으면 보다 더 많은 어머니들의 관심을 유발한다. 각 부대의 취사병들에게 맛있는 반찬 레시피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의견이 나왔습니다.
<주제발표에서 1등을 한 4팀 '불4조 청춘 불 사지르죠'팀 발표를 한 남효주곰신, 윤성욱대학생기자>
SNS를 한글로 치면 '눈'이라는 글자가 완성됩니다. SNS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눈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병무청과 세상의 소통의 눈이 되고자 모인 청춘예찬 기자단 ... 2014년 새롭게 시작하는 6기 청춘예찬 기자단의 소감과 포부를 들어볼까요..
김재균 대학생기자 ;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하면서 얻은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역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임병민 대학생기자 ; 대학 학보사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병역이 자랑스로운 세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수민 곰신기자 ; 1년동안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에 임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것은 더 채우고 더 이 배우겠습니다. 2014 병무청기자단 화이팅!!!
김혜옥 어머니기자 ; 피끓는 청춘들의 빛나는 병영생활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위해 열정과 사랑을 바치겠습니다!
손미경 어머니기자 ;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이지만, 올 한 해 또 다시 새로운 인연들과 함께 하며 병무행정과 병역을 이행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며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어렵지만, 얼마나 값진 일인지, 또 다시 느껴보는 기회가 생겨 행복하답니다. 올 한 해는 바로 우리 곁에서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보고 병역과 소통 하기 위한 기사를 만들고 소개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성준 대학생기자 ; 송구스럽게도 2014년 청춘예찬 기자단을 이끌어 단장으로 뽑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년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천재가 가진 제일 중요한 재능은 지치지 않는 열정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2014년 청춘예찬 기자단 모두 뜨거운 열정으로 '당당한 병역' '병역을 이행하는 멋진 청춘'을 응원합시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강애수 손미경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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