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로 둥지를 틀 새 청사에 나무 심던 날!!
다음 달 4월 5일은 제69회 식목일입니다.
나무심기를 통해서 산지 자원화를 위한 날이기도 하죠.
그래서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번 식목일을 맞이해서
3월 25일과 26일 전주 혁신도시 내에 새롭게 둥지를 틀
농업생명연구단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습니다.
날씨 또한 나무 심기에 가장 좋은 날씨였는데요.
제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농촌진흥청의 새 터를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기존의 농촌진흥청보다 1.5배이며, 혁신도시 내의 3분의 2가 농진청의 터라고 합니다!
또한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은 7월에 이주를 하게 되고,
다른 연구기관들은 내년까지 완공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농업생명연구단지 식목행사는 새로운 터에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청사 이전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진행되었는데요~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님께서는..
“전주 완주의 새로운 분위기와 시설에서 나무를 심으며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아주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하시며
“새로운 농업과학생명기술단지에서 농업발전이라는 큰 임무를 가지고
더 좋고 더 많은 기술들을 개발하여 어려운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식목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양호 청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나무를 심었는데.
다들 너무 열심히 나무를 심으셔서 농촌진흥청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무를 심은 동산의 이름은 ‘무지개 한마음동산’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이름은 명칭공모를 통해 정해졌는데요!
일곱가지 서로 다른 색이 어우러져서 무지개가 되는 것처럼
농진청이 6부 1센터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이바지 하겠다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신축 공사 현장은 모두 5공구로 되어 있었는데요!
청장님께서는 1공구에 위치한 본청 외에도 5공구까지
모두 방문하셔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셨습니다.
공사현장을 꼼꼼히 확인하시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직원 분들을 격려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훈훈한 모습에 저까지 기사 취재에 대한 열의가 불타올랐습니다!
이렇게 기사취재를 위해 방문하였지만 직접 농촌진흥청의 새로운 모습을
먼저 볼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슴이 벅차오르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농업을 책임지는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터에서 더욱 견고해지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쳐서 하루라도 빨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진흥청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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