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들어는 보셨나요? 힐링푸드 `크레숑`
크레숑을 재배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이분 때문에 저도 크레숑을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호텔이나 레스토랑 같은데서
고급 육류 요리에 쓰이는 채소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크레숑이 항간에 화제가 되고 있어 소개합니다.
암에 좋다는 이야기가 알려져서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합니다.
며칠 전에 제가 농장을 방문 했었는데 하루 종일 문의 전화 받느라고 일을 못할 지경입니다.
궁금함에 전화하는 분들에게 일일이 이건 약이 아니고 그저 좋은
성분이 많은 채소일 뿐이라고 설명해줍니다.
좋은 성분이 많으니까 면역력은 좋아지지 않겠냐면서요.
크레숑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 보려고 네이버 검색을 해봤습니다.
[네이버 뉴스, 백과사전, 지식 검색]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북부이고 깨끗한 물에서 자라서 물냉이고도 합니다.
혹은 후추풀이라고도 해요. 톡 쏘는 매운 맛도 있고 쌉쌀한 맛도 있어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특히 스테이크요리에 아주 잘 어울리는 채소라서 서양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는 귀한 채소입니다.
크레숑에는 철분, 카로틴, 칼슘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A는 상추의 20배, 비타민C는 11배나 된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것이 있는데 바로 비타민 B19입니다.
비타민 B19는 항암작용 효과가 뛰어나서
크레숑이 항암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크레숑에는 옥도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해독 효과가 있으며 해열, 건위,
소화 작용에도 좋고, 혈액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혈액을 맑게 합니다.
특히,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소화도 잘 안되고 열이 발생하기도 쉬운데
해독효과까지 있다니 이보다 더 좋는 채소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레숑은 프랑스명으로 크렛손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에서는 발모제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합니다.
크레숑을 짓찧어 즙을 낸 다음 알콜로 희석해서 두피에 발라주면
탈모방지, 발모촉진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채소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크레숑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게 된건 선교사들에 의해서였고,
그동안 널리 알려진 채소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암에 좋다면 금방 알려지죠.
최근들어 암에 좋은 채소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먹는 방법은?
크레숑의 주요 성분이 비타민이기 때문에 생채로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이 열에 약한 건 다 아시죠?
샐러드로 가장 많이 먹고, 스테이크, 로스구이, 햄버거 등
육류 요리에 곁들이는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혈액이 산성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육류요리 먹을 때는 꼭 함께 먹어야 할 채소입니다.
크레숑은 일년내내 수확이 가능한 채소라서 언제든지 구해 먹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크레숑으로 비타민 보충하고!! 가족 건강 챙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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