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효를 품에 안은 "강철"

조우옥 2014. 5. 20. 01:09

 

효를 품에 안은 "강철"

 

 

<50사단 북구대대장(중령 최창학)님>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0사단 북구대대장(중령 최창학)님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위문품 전달과 경로당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도남1동, 도남2동, 국우동, 동호동 경로당 4군데를

선정하여 북구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조별 활동을 하였습니다.

 

 

"관내 어르신들이 이맘때만 되면 기다리듯 반겨주시는 모습들이 선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떡과 음료, 건빵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니, 현역간부들과 여성예비군들께

수고로움을 부탁드립니다.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방문, 위로하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기대합니다."

 

 

<50사단 북구대대장(중령 최창학)님과 북구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화이팅~!! >

 

<북구 여성예비군들의 경로당 청소하는 모습>

 

<도남2동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께 떡, 음료, 건빵을 전달하고 기념으로 포즈~!!>

 

<도남2동 이봉재(73세)경로당 회장님>

 

도남2동 이봉재 경로당 회장님은 벗은 발로 뛰어 나오셔서 반겨주시면서

지역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들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50사단 북구대대에서 이렇듯 지역 어른을 섬기는 일에 솔선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아들같고, 조카같은 마음입니다...

또한 여성예비군들을 보니 딸같고, 며느리같습니다.

이렇듯 친근감가는 인연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냥..마냥...감사함을 전합니다.

 

 

 

<조성현(중위)통신소대장님, 조삼호 북구기동대장님, 노영주(대위)동원과장님,

  북구 여성예비군님들, 동호동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

 

 

 

<위문품 전달후 도남1동 어르신들과 함께>

<신동규 원사님,노영주 동원과장님, 북구

여성예비군들>


 

 

 

 

 

 

 

 

 

 

 

 

 

 

 

벗은발로 뛰어오셔서 반겨주시는 도남1동 어르신들과 북구여성예비군들.

"이렇게 고마울수가...이렇게 고마울수가..."

손을 잡고 마냥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의 손은 거칠었지만 따스하고 포근했습니다.

 

 

 

<조삼호 북구 기동대장님>

 

 

관내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에 치중하다가 올해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전달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일에 50사단 북구대대 현역 간부들과

여성예비군들이 함께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50사단 북구대대 조성현(중위)  통신소대장님>

 

생업과 일상의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50사단 북구대대의 훈련간 전투근무지원,

병영식당 취사지원, 1산1하천 가꾸기운동, 경로당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는

여성예비군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사랑이지만, 지역 어르신을

뵙는 일 또한 마음 푸근한 일입니다. 지속적으로 어른 공경을 실천할 것입니다.

 

 

 

<신말태 북구 여성예비군 중대장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0사단 주변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 위로하며 어르신들의 안위와 건강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합니다.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마음이 푸근합니다. 내부모같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행사후 만찬에서 조삼호 북구 기동대장님의 전달말씀>

 

50사단 북구대대장(중령 최창학)님의 자상한 배려로 맛난 점심을 만찬으로 즐겼습니다.

맛깔스런 된장국에 쫀득쫀득한 송편, 후식으로 나온 수박까지 열심히 수고한 뒤의

먹는 즐거움은 "금강산도 식후경"을 실감케 했답니다.

 

 

언제쯤일까?

살포시 두드리지 않아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여유들이,...

더위의 몸살에 힘들어 해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하고, 맘껏 지쳐 있어도

호탕하게 한바탕 웃을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음에 감사하는, 일상이 설레임이라면,

틈틈히 열린 공간 속으로 살짝 미소짓는 기쁨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작은 행복감에 취해 봅니다.

씨익...입가에 번지는 미소가 은은히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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