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군에 간 아들이 달라졌어요~!
군에 간 아들이 달라졌어요~!
병무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단이
청평역에서 만난 상큼한 젊은이들,
청평5일장에서 만난 장터의 어르신들, 중년의 어머니, 아버님들에게
물었습니다.
"군대에 다녀 온 아들이 어떻게 변했나?"
혹은 "군대에 가면 이렇게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청평역에서 만난 상큼한 젊은이들>
<청평5일장에서 만난 어르신들>
<오늘의 설문을 위해서 병무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단이 모인 청평역>
매달 전국을 대상(?)으로 병무홍보요원으로 홍보설문행사를 하고 있는 청춘예찬 병무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단이 오늘은 청평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군에 간 아들이 달라졌어요~!"랍니다.
대한민국 군대가 게으른 아들도, 편식하는 아들도, 책임감없던 아들도 모두 고쳐 놓는 마법의 공간처럼
어르신들이 말씀하셔서, 설문을 진행하는 동안 덩달아 훈훈했습니다.
<어머니 기자단이 청평5일장에 떴습니다.>
<청평5일장의 청춘의 자부심>
청평5일장은 2일과 7일이라고 합니다. 마침 오늘은 27일이라서 청평5일장의 정겨움과 풍경도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단도 덩달아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터를 누비고 다니는 청춘예찬 조끼를 입은 어머니
기자단을 청평에선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설문하드보드를 들고 다니는 내내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시며, 푸념도 하시고, 자랑도 하시며 잠시나마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군에 간 아들~!
군대에 다녀온 아들~!
군대에 갈 아들~!
이런 주제로 '아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와 '아들이 이렇게 달라졌으면 좋겠다.'를 설문판에 담아내면서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들에게 아들 자랑까지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거유세장에서 만난 어머니>
시기가 시기인만큼 선거유세장에서도 선거운동하는 어머니도 참여해주시네요. "울 아들 사랑한다~!"
이렇게 응원하는 메세지도 주셨는데, 어머니들의 아들사랑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군에 간 아들이 달라졌어요~!
편식이 줄었어요. 아침잠이 줄었어요. 책임감이 생겼어요. 안보의식이 생겼어요. 말투가 달라졌어요. 듬직해졌어요. 씩씩해졌어요. 말투가 달라졌어요.
그리고 울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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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조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
<청평에 모인 병무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단>
청평역과 청평5일장 그리고 선거유세장까지 땀흘리며 뛰어 다니며 '군에 간 아들의 달라진 모습'을
담아 낸 병무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단이 다시 모였습니다. 이마에 송글 송글 맺힌 땀방울을 청평의
시원한 바람이 닦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병무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단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병무행정의 수고로움과 소중함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설문을 마치고 청평의 김진순 어머니 기자님의 초대로 산채정식 그리고 보약까지 섭렵하며 꿀맛같은
휴식을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대한민국 군대의 희망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김용옥, 황원숙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