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 국방부 양낙규 출입기자의 만남
기자란 무엇인가?
'기자란 참 매력적인 직업이다.
<청춘예찬 기자단과 양낙규 국방기자님의 만남 한컷>
2014.7.31 오후 4시경 국방홍보원에서 현직 국방부 출입기자 양낙규님과 청춘예찬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들은 양낙규기자님께 그동안 궁금했던 기자상에 대해 일문일답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야기들을 들어볼까요?
"기자란 무엇인가? "를 화두로 시작한 만남의 장에서 한마디로 "기자란 참 매력적인 직업이다 "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신문, 잡지, 방송 등에 매체를 통하여 살아있는 현장의 크고 작은 때로는 따끈따끈한 현장의 생생함을
취재하여 글로 쓰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거짓없는 사실을 신속하고 정확히 사실에 입각하여 취재하고자 하는 대상과 동등한 눈높이를
가져야 독자들에게 올바른 기사를 전달할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Q; 기자를 직업으로 선택할수 있을까요, ?
양: 날마다 다양한 사람들의 관계속에 만나고 ,그 만남속의 다양한 사건들을 취재하여
글로 표현하는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직업입니다.
중요한 은 단순히 보는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냉정하게 비평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기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방향에 중심점을 찿아 혹은 내가 관심을
갖고 내가 하고자 하는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내 직업의 선택군은 다양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개념과 목표가 뚜렷해야만이 기자의 생명력이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Q: 월급은 어느정도인지...?
양: 네, 내 나이 40에 연 1억 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우와~~대박이다...
Q: 혹여 독자의 눈높이에 따라 고소나 고발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들었는데요.
사실인가요?
양: 네, 오보내용을 기사화할 경우 종종 고발, 고소를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팩트에 입각한 고발기사인경우 별 문제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문제시 될 경우에는
소속사의 법정 자문변호사가 있어 의논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답니다.
물론 개인이 책임질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Q: 혹여 자녀가 커서 기자직업을 선호한다면 어떡하실 건가요?
양: 네, 나는 아이의 분명한 사고가 따른다면 개의치 않을겁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를 뜹니다.
기자의 생명력과 기자란 보여지는게 아니라 내면에 깔려있는 표현매체를 잘 활용하여야 하는것에
다시 한번 공감대를 느껴봅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조영란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