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군화와 함께, 공군의 HH-60 블랙호크 탑승후기

조우옥 2014. 10. 15. 21:59

 

공군과 함께하는 경기항공전!
특별한 경험, 군화와함께 헬기타기!

 

안녕하세요? 청춘예찬 김한솔 대학생입니다!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열린 '공군과 함께하는 경기항공전'

항공전을 예매한 제게 큰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바로바로 '경기항공전'에서 사전에 신청한 '공군헬기탑승'에 선정된 것입니다!

 

제게 공군의 멋진 HH-60을 소개하고, 헬기탑승의 느낌을 전달해 달라는 의미에서

당첨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 여러분들께 그 생생한 장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 - 착륙중인 HH-60>

 

 

헬기를 통해서 본 풍경은?

 

 

 

<사진 2장 - 서해안 인근 항공사진>

 

당첨소식을 듣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난 일요일 9시에

경기항공전 헬기탑승자 대기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간단한 확인절차와 서약서 작성 후 잠시 기다리다가,

10시10분! 각각 10여명의 탑승자를 태운 2대의 HH-60 블랙이글은 힘차게 이륙했습니다.

수원시내를 지나 서해안 인근까지 갔습니다!

풍력발전기 및 어촌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사진 - 운항중인 HH-60>

 

탑승객의 흥미를 위해 조종을 맡았던 군인 조종사분들은

오른쪽-왼쪽 선회비행을 하시는가 하면서도

갑자기 고도를 뚝!하고 낮추면서 바이킹...을 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여느 놀이기구 못지않은 스릴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현재는 낮게 비행중입니다. 아래 논에 헬기의 그림자가 보일정도에요^^

 

 

헬기탑승의 느낌 동영상으로 느껴보자!

 

여러분께 헬기탑승의 느낌을 더 잘 전하고 싶은 마음에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수원시내도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멋진 바다도 볼 수있어

잊지못할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만, 가끔 조종사분들이 흥미를 위해서 고도를 뚝 떨어트리거나, 급격한 선회비행을 하곤했는데,

능숙하게 그런 상황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수 많은 연습과 훈련끝에 현재와 같은 능숙함이 나왔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종사분들께 존경스러운 마음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매 비행마다 목숨을 걸고 하늘에서 국가방위를 위하여 근무하실,

헬기 조종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군 조종사분들의 안전비행을 기원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김한솔 대학생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