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기자
[스크랩] 우체국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배달합니다
조우옥
2015. 1. 7. 01:46
어느새 2014년이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연말이 되면 많은 우체국에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해 드립니다 !
서울동작우체국 직원들은 지난 12월 6일
밤골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과 쌀을 배달했습니다.
이날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67가구에 연탄과 쌀을 배달하는 동안
직원들의 얼굴에서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 들려왔습니다 ^^
서울노원우체국에서는 12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틀간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직접 배추와 무를 다듬고 각종 젖갈을 넣은 고소한 양념을 만들어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는데요,
홀몸어르신, 장애우, 한부모 가정 등 상계 3·4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배달해 드렸습니다.
서울중앙우체국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출산용품을 준비하지 못하는 예비엄마들을 위해 나섰습니다.
12월 11일 월드휴먼브릿지와 함께
'첫번째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가졌는데요,
전국 58개 도시의 550명의 예비엄마들을 위해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출산용품을 포장해 보냈습니다.
작고 사소한 보탬일지라도
끊임없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 '우체국'이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래봅니다!
출처 : 우정마을
글쓴이 : 우정사업본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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