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계양산 자연치즈 교육농장 이야기
우유는 수분,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과 저녁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불면증이 있을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은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숙면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귀중한 우유를 공급해주는 젖소는
우리에게 소중한 친구이자 고마운 가족입니다.
인간이 신으로부터 받은 최고의 식품, 치즈
어린 송아지가 어미 소로 자라서 송아지를 출산하고 나면 어미 소에서 우유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젖소는 송아지를 낳은 후 약 300일동안 매일 우유를 짜고,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줄어듭니다.
우유를 발효해서 만드는 치즈는 우리의 장과 비슷합니다. 재료를 발효해 만드는 점과 묵힐수록 냄새가 강해진다는 점이 우리의 된장과 닮았습니다. 잘 숙성된 치즈인 경우 짠맛, 쓴맛, 신맛, 단맛, 감칠맛... 등의 여러가지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치즈는 약 10배 용량의 우유가 농축된 것으로 칼슘, 단백질, 인, 미네랄 염, 비타민A, B 등 영양의 보고입니다. 이 때문에 치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공급원으로서 유용합니다. 또한, 치즈에는 숙면을 돕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젖소와 친구 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요!!
계양산 자연치즈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직접 젖소를 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집도 만들어 주며, 젖소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젖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이용하여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원리를 이해하고, 그 영양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창조적,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느껴볼 수 있고, 생태환경에 대해서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
대 상 : 초등학교 3~4학년
기 간 : 연중
수용인원 : 25명
신청방법 : 032-544-7272 / www.계양산치즈.com (예약하기 게시판 이용)
주 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역골로 82-18
<그린매거진 2014년 10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