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청춘예찬 기자단의 첫 팀별 미션! 팀별 과제 토의 현장 스케치

조우옥 2015. 2. 11. 22:39

청춘예찬 기자단의 첫 팀별 미션! 팀별 과제 토의 현장 스케치

 

<7기 청춘예찬 블로그 기자단 단체사진>


2015년 2월 4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대전 병무청에서 청춘예찬 7기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노란 단체복을 다함께 입고 있었지만 아직은 서로 어색한가 봅니다. 하지만 병무청에선 어색함을 미리 눈치 챈걸 까요? 발대식 전에 워크숍 조편성을 해주고, 팀별 과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발대식을 마친 후 동학사의 한 펜션에서 8~9명씩 4조로 나뉜 기자들이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다음날 있을 팀별 연구과제 발표를 위해서 입니다. 토의 주제는 병무청 SNS 에서의 효율적인 소통 및 홍보 콘텐츠 발굴 방 입니다. 몇시간 전 까지만 해도 어색했던 기자들은 자연스레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다른 기자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자료 조사를 하면서 각자 의견을 내고 있는 모습>


전국 각지에서 여러 연령이 모여서 일까요? 새로운 기발한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대학생 기자는 어머니 기자의 의견에 생각지도 못했다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어머니 기자는 대학생 기자의 의견을 듣고 "똑똑하네~ 그런게 있구나~ 역시 신세대는 다르다!"라며 감탄 하셨습니다.

 

 

<사무관님의 의견을 듣는 모습>

 

토의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땐 병무청 직원분의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럴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기분'이라는 말을 쓰나봅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해내는 모습>

 

컴퓨터를 잘 다루는 기자가 PPT 제작을 맡고, 수업시간에 발표를 많이 해본 기자가 과제 발표를 맡고, 자료조사, 의견 정리 등등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그러니 효율성도 높아지고 결과물에 조원 모두가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병국 기자(1조 조원, 24세)는 "토의를 하면서 느낀점은 대학생 ,고무신뿐만 아니라 우리 어머님들 역시 열정으로 가득 차 있고,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PPT 제작이 힘들었지만 조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1위는 못했지만 제 마음속에선 1조가 1등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팀별 과제 토의 덕분에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서로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이걸 계기로 앞으로도 모두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재미있게 활동하여 병무청 블로그 기자단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화기애애한 1조 모습>

 

 

 

 

 

 

 

 

 

<공동취재 : 김병국, 윤지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