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춘예찬기자단 KTV에 나온대요!
2015년 청춘예찬 블로그기자단 7기 발대식이 1박 2일로 이루어지자마자 바로 청춘예찬기자들의 행보가 바빠졌습니다. 기존의 기자들도, 처음 시작인 기자들도 병무청홍보에 발 빠르게 움직임이며 겨울을 이겨가고 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KTV 국민방송에서 청춘예찬기자들 소문을 들었나 봅니다.
청춘예찬기자들을 텔레비전에 홍보하고 싶대요.
텔레비젼... 아픔이 기억나면서 아픔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경험을 청춘예찬을 통해서 추억거리를 만들었던일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방송을 한 것이라면, 이번에는 청춘예찬기자들이 취재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신다니, 한결 마음도 편하고 평소처럼 취재하던 대로만 하면 되겠지...
▲ 대한민국청춘 화이팅!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니 긴장을 하게되나봐요. 몇 번이고 화이팅!을 외쳤답니다
이날은 해병대모집병 면접이 있던 날이랍니다.
청춘예찬기자들이 해병대모집병들을 찾아간다는 소문을 들으셨나 봐요.
KTV 기자님들이 청춘예찬기자단 구성을 보시더니 조화로운 구성이라면서, 아들딸과 함께하는 어머니들이 행복해 보인다고 칭찬이십니다.
▲ 사뭇 진지하신 모습 보이시지요. 웃옷까지 벗으시네요
청춘예찬기자들은 해병대모집병들의 면접과 신체검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살짝살짝 인터뷰하는데요. 대한민국 해병대지원자들은 거부하지 않고 답변해줍니다.
그 또한 놓치지 않고 찍으시네요.
▲ 해병대지원자들이 혈액검사를 하고있습니다
임상병리실에서 혈액 검사하는 과정을 취재하는 청춘예찬기자들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해병대지원자들은 지금의 심정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사기를 보는 순간은 어디서든지 긴장된다면서 피를 보는 것은 무조건 무섭다나요.ㅎ
혈압측정실에서도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는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KTV에서는 청춘예찬기자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군요.
와~~ 이곳은 어디일까요?
해병대입문 최고의 꽃이라고 불리는 체력점검장이랍니다.
이곳에서는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하는데요, 전자측정장비를 사용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체력 검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당, 낙이 결정될 수도 있다나요.
KTV 김인수 기자님이 공가영 곰신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곰신 기자의 심정과 청춘예찬 기자로서의 각오를 듣고 계시네요.
해병대지원자들의 체력검사가 끝이 나고 청춘예찬기자들도 자신의 건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네요.
와~~ 윗몸일으키기 잘하죠!
대학생기자들도 팔굽혀펴기를 해봅니다.
1분도 안됐는데 이 정도면 청춘예찬 기자단 자격 되는 거 맞죠?
어머니기자, 곰신기자, 대학생기자까지 완벽한 점검을 마쳤답니다.
청춘예찬기자들을 카메라에 담으시느라고 동분서주하시는 김창수기자님과 인터뷰를 해봅니다.
KTV 국민방송기자님이신 김창수 기자님은
66세로 KBS에서 40년동안 근무하면서 세계 70여개국을 돌아가니며, 취재했던 기억이 떠오르신답니다.
군입대시절을 질문하자
1996년도에 입대를 하여 38개월 동안 육군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지만 없던 시절 동료들과의 관계 선임들과의 관계 그 무서웠던 군대 시절이지만 지금까지도 군대 이야기를 당당히 할 수 있는 시절이었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갔다 와야만 사나이가 된다는 부모님들의 생각도 기억하십니다.
오늘 청춘예찬기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자
지금부터 현장에서 무조건 부딪히는 기자가 되어라! 젊은 사람들의 기백을 잊지 말고 모든 일들을 피하지 마라! 세월이 흐른뒤에는 모든 것이 자신의 재산이 되는 것이다.
국. 내외의 사건 사고들 중
LA특파원시절 미국 로드니킹사건, 베를린장벽무너지던 장소에도 있었으며, 삼풍백화점사건, 성수대교사건 등 젊은 시절을 보내고 정년 퇴직 후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열정적인 기자님이십니다.
KTV국민방송 문인수기자님과 인터뷰중입니다.
KTV 국민방송 문인수기자님은 72세로 역시 KBS에서 30년 동안 기자활동을 하셨으며 마라톤으로 강화도에서 강릉까지 308킬로 미터를 무박 4일(62시간 28분)로 완주도 하셨답니다.
2008년도에는 해남에서 고성까지 무박 7일(128시간) 동안 뛰었던 기억도 있으시다면서, 청춘예찬 곰신기자를 보니 옛 기억이 떠오르신답니다.
군입대기간에 여자들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지금은 곰신들이 남자친구를 위해 기자까지 한다면서, 예나 지금이 남자친구가 나라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문인수기자님은 현장취재와 함께 초등학교에 강의도 하신답니다.
학생들에게 방송기사 쓰는 방법과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을 강의하신답니다.
청춘예찬기자들도 현재의 불편함을 빌미로 모든 것을 미루지 말고 열심히 현장을 뛰라고 하십니다.
KTV 방송에서는 군 병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청춘예찬기자들의 활동을 방송한다고 합니다.
살짝 걱정되기는 하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대한민국의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날 해병대모집병들은 취재하는 청춘예찬기자들과 KTV 방송기자들의 질문에도 귀찮아 하지 않고 답변해주었습니다.
아버지, 형, 사촌 형까지 해병대를 제대한 가족을 둔 지원자, 자신만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해병대를 지원한다는 지원자까지...
대한민국은 지금!
병역이행을 앞장서는 피 끓는 젊은 청춘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