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평화의 쉼터 제막식에서...

조우옥 2015. 4. 4. 05:14



▲ 당신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 " 는 국가 무한 책임의 의지를 실현함으로써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고양시키며 유가족들의 피 맺힌 60 여년의 한을 풀어 드리고 국민들에게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나라사랑과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하고자 합니다.

이에 경기도와 남양주시, 제 7기동단과 7포병여단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1950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 도농리, 배양리, 지금리 일대에서 아군 해병대 1대대, 2대대, 5대대가 적군 1개 연대 규모가 전투를 벌이는 가운데 해병 2대대와 5대대가 작전 지역을 인계받고 경춘가도로 진입하여 남양주 도농리 일대로 진군하면서 도농리 남쪽으로부터 적군의 습격을 받아 1개 연대 규모의 적군을 격퇴하고 가운리와 마산리까지 진출하여 적군의 집결지인 배양리 일대에 집중포격을 가하고 지금리 133고지를 선점하여 진지를 구축 (1950.10.02), 해병 2대대는 금곡을 점령, 양정리로 이동하여 진지를 구축하였고 해병 1대대는 새로운 작전 명령을 받고 남양주 덕소에 추가 투입 (1950.10.03), 해병 5대대는 경춘가도를 따라 마석우리를 거쳐 북한강 연안의 답내리까지 확보하고 해병 1대대는 북한강 연안을 따라 족자도 일대와 송촌리까지 진출 (1950.10.04), 남양주 작전 완료 (1950.10.06),서울 동북방 방어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의 아들로서 대한민국은 내가 철통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꽃가람 공원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꽃가람 공원에 평화의 쉼터가 조성되었다

6.25전쟁 유해발굴 지역에 호국정신을 고취하고자 설치된 평화의 쉼터 준공기념행사

전쟁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 제막식에 6.25참전 용사들과 해병 전우회,남양주시 통합 방위협의회 위원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이 설치되었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떳떳한 내 조국, 내 강토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나라 사랑의 의미와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노라고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 보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호국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진순 >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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