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국보훈의 달 6월, 학군단과 함께하는 안보강연!
호국보훈의 달 6월, 학군단과 함께하는 안보강연! in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난 6월 1일,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안보강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알리는 안보교육이었습니다.
육군 예비역 소장이자 건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안보학 관련 강의와 다양한 저서를 낸 이장흠 연사님의 강연이었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김정은과 북한군으로 북한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강연을 하셨습니다.
강연은 대학생들이 관심 있게 찾아보지 않는다면 잘 알지 못하는 안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북한의 현재 삶과 상황, 체제와 전망을 설명해주시고 안보에 대한 내용으로 북한의 대남인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북한에 대한 이야기 후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와 상황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일어난 북한의 도발들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도발 양상 등을 설명해주고, 군사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상황을 통해 예상되는 미래까지 이야기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학군단이라면 꼭 알아야 하고, 일반인들도 알고 있어야 하는 우리나라의 군사력과 각종 전력에 대한 이야기도 이뤄졌습니다. 북한 군사력의 특징들과 우리나라 군사력의 특징들을 짚어주며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장흠 연사님은 다양한 저서와 그동안의 안보학 관련 강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무겁고 지루한 주제일 수 있는 안보에 대한 강연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였지만 사실상 학생들은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사실을 잘못된 경로로 알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이번 강연처럼 안보에 대한 뜻깊고 유익한 강연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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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청춘예찬 곰신기자 박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