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메르스(MERS-CoV) 확산 방지의 그 날까지!!
메르스(MERS-CoV) 확산 방지의 그 날까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CoV)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병역명문가 수여식과 현역병입영문화제 등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감염자와 격리자 등에 대하여 입영을 연기해주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 차원의 메르스 확산 방지 계획을 수립하여 다수의 민원인이 왕래하는 징병검사장과 민원실 등에 출입하는 민원인들에 대하여 체온을 체크하고 손소독제, 예방안내문 등을 비치하여 만일의 감염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전문방역업체와 계약하여 본관 건물과 징병검사장 등 청사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여 청사를 출입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청사를 내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송엄용 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메르스(MERS-CoV)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관내 재래시장인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기 살리기에 동참하였습니다.
최근 메르스가 확산된 이후 수원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화서시장을 비롯한 못골시장, 남문시장 등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평소보다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재래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날 화서시장을 방문한 송엄용 청장은 시장 안에 위치한 과일가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과일을 구입하였고, 간부직원들과 함께 식당에서 저녁식사도 하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였습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송엄용 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메르스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범정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