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대전청 징병검사장에서 청춘을 응원하며~~!!
<대전병무청 징병검사장 안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 대전청 징병검사장에서 청춘예찬 기자단, 청춘을 응원하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병역의 의무를 당당히 이행하는 대한의 아들 청춘을 응원하는 자리라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달려가는 청춘예찬 기자단, 기자단 활동 활성화 토의, 온라인 홍보 방안을 모색고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단을 이끌어 주셨던 이병대 주무관의 다른 부서 발령으로, 윤정훈 주무관이 청춘예찬 기자단의 새로운 선장으로 힘찬 첫발을 내딛는 첫 만남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기자단 활동 활성화 방안을 토의 후, 대전청 징병검사장을 견학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심리검사 받는 중>
징병검사의 첫 관문인 심리검사를 받는 청춘들을 보며, 병역의 의무를 당당히 이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청춘들의 뒷모습이 어찌나 듬직하던지 마음 같아선 등이라도 토닥여 주고 싶을 만큼 듬직한 대한의 아들들이 너무나 대견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단에게 징병검사 과정 설명과 심리검사 관련 질의·응답 중>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이행하는 병역의 의무를 당당히 이행하기 위해선 공정한 징병검사를 거쳐야 하는데,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정예지원 선발과 개개인의 병역의무 이행 형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정예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징병검사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만 19세에 징병검사 대상이 되며, 20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징병검사를 연기한 후, 그 사유가 해소된 사람, 기타 병역법령에 의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 등도 징병검사 대상자가 됩니다.
징병검사 일시와 장소, 과정은 신문이나 관보,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징병검사 날짜와 장소 직접 선택할 수 있음)
<병무청 심리검사 & 2차 심리검사 안내>
<2차 심리검사 안내>
징병검사는 대상자의 신분등록, 심리검사, 신체검사, 적성분류, 병역처분 총 4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징병검사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징병검사 대상자로 신분등록을 합니다. 신분증을 통한 본인 여부 확인, 얼굴 사진 촬영 후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고 신상명세서와 질병 상태문진표를 작성합니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이행 전 과정에서 신분증 역할을 하는데 징병 검사 시에는 본인 여부 및 각종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고 징병검사 이후, 병역의무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금융계좌랑 연계하여 전자통장으로 활용되고 병역증과 전역증으로 사용됩니다.
<혈액검사·소변검사 및 신체검사 중인 대한의 아들들>
징병검사의 첫 단계인 심리검사는 정신적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군 복무 시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1차 인성 검사에서는 군 복무에 적합한 사회성과 인성 및 지적 능력을 지녔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문항마다 신중히 생각한 후에 답변해야 합니다.
<2015년도 징병검사 병역처분 기준>
검사결과, 정밀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사람은 전문 임상심리사와 2차 임상 심리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정신병 경향자 및 반사회성 이상 성격자 등 군 복무 부적격자를 선별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심리검사 결과는 입영 시 해당 군부대에 통보되어 복무관리 자료로 활용되며 여기에 대한 비밀은 절대 보장됩니다.
<대전청 징병검사장 견학 중인 청춘예찬 기자단과 이상경 사무관>
신체검사는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마약검사를 통해 신체별 건강상태를 확인. (특별한 질병이나 장애가 있을 시 해당 부위에 추가 X-Ray, CT 등 방사선 촬영을 함). 간염과 간 기능, 당뇨 및 신장 질환, 시력과 혈압 측정(혈압 이상자는 내과 징병 전담의사에 의해 정밀검사).
기본적인 신체검사가 끝나면 징병전담 의사의 검진이 이뤄지는데, 9개 과목의 전문의들이 수검자와 1:1 정밀검진을 시행, 질병과 심신 장애 정도를 평가하여 1급에서 7급까지의 신체 등위로 분류, 수석 전담의사가 각 과의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1급에서 7급까지 판정합니다.
<대전청 징병검사장 징병관께 징병신체검사 결과 통보서 설명 듣는 중>
적성분류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 적성을 군 복무 기술분야와 연계하기 위한 절차로서 병역의무자의 자격 또는 면허, 전공학과, 직업과 경력 등을 고려하여 적성을 분류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신체 등위와 학력, 연령 들의 개인별 자질을 종합하여 최종적인 병역 판정이 이루어집니다.
고졸 이상 1급에서 3급까지는 현역, 4급은 보충역, 5급은 평시에는 입영이나 소집은 면제되지만, 전시에는 근로소집 대상인 제2국민역, 6급은 병역면제, 7급은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판정됩니다. (자신의 병역판정에 대해 이의 제기 가능)
<징병 신체검사 결과 통보서를 교부 받는 中>
보다 엄정한 병역판정을 위하여 정밀검사 및 2심제를 실시하는데, 정밀검사 및 2심은 신체등위 5, 6급 판정 대상자, 이의 제기자, 기타 지방청에서 의뢰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중앙신체 검사소에서 정밀 신체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병역처분을 하게 됩니다.
<국민이 행복한 新 병역문화 창조>
징병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판정받은 사람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징병 검사를 받은 그다음 해 입영하게 됩니다. 동반 입대병, 기술행정병, 어학병, 유급지원병 등의 다양한 모집병 제도를 통해 현역 복무를 이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은 행정관서 등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일정한 자격이 있을 경우 병무청 지정 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도 있습니다.
징병검사를 포함한 병무에 대한 상담은 방문상담,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전화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1588-9090번을 누르면 병무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병무청 홈페이지 http://www.mma.go.kr 를 통한 민원 상담의 경우 해당자의 병역 상황을 확인하여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