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 서울 안보대화 속에서 뜨거운 애국심이 솟아오르고
<2016 서울안보대화에 참가한 각 나라의 대표들>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개최한 제5회 2016 서울안보대화에 다녀왔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하여 안보위기의 고조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 받고 있습니다. 미사일과 핵실험의 위협 속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한반도 주변 동북아 34개국과 5개 국제기구 국방부 차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혹여나 비상을 대비하여 긴장의 끈을 조이고 현명한 대처를 위해 세계 여러국가와 안보대화를 나누며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가기 위함입니다. 여성예비군인 필자도 국가 안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행사에 동참한 기자들의 취재열기도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전쟁 고아의 남루한 모습>
어른들의 탐욕으로 인하여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엄청난 재난과 인명 피해로 우리 자손들에게 크나큰 재앙이 닥칠 것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의 역사가 발생됐던 6.25가 불과 66년 됐습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폭파된 건물의 폐허 속에서 피땀 흘려가며 간신히 일궈낸 우리나라 입니다. 핵전쟁의 불안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지켜내야만 합니다.
<기조연설 아흐메드 우줌추 OPCW 사무총장>
평화로운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북의 핵개발을 저지시켜야 합니다.
안보대화에 동참한 발제자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개발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아흐메드 우줌추 OPCW 사무총장은 "전세계적인 화학무기 해제는 규칙 기반의 규범이 안보 위협을 없앨 수 있다. 1997년 이후 화학무기 금지협정(CMC)은 192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표된 화학무기 93%를 파괴했다. 그러나 아직도 미완의 임무가 남아 있는데 하나는 화학 테러에 대한 공포이고, 또 하나는 북한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프로그램 폐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북한, 이집트, 이스라엘, 남수단 4개국이 비회원국이다. 북한의 핵전력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강제하여 회원국으로 가입 시켜야 한다. 화학무기에 대하여 모호하거나 불명확한 견해를 가지는 것은 그 어떤 국가라도 용납 돼서는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안보대화에 참가한 나라의 국기>
<한민구 국방장관>
한민구 국방장관도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하여 한반도의 평화 안보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국방부 차관들이 서울안보 대화에 동참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자 모두가 귀를 기울였습니다.
중국학자인 스인홍은 "중국은 북한 핵과 미사일, 사드 배치에 대해 한국이 믿게 하기가 어렵다. 북에게 야심차게 추진하지 말라고 설득하기 어렵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상대로 긴장을 만들지 말라고 설득하기 어렵다. 시진핑은 북한과 김정은에 대하여 강경노선으로 유엔 안보리 제재에 합류하고 있다. 이런 강경노선이 북과 한국에 대한 적대적 관계를 바꿀 수 없었다. 핵개발 저지를 설득하기도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2016 서울안보대화에서>
<2016 서울안보대회에서>
우간다 국방부 여성 관계자는 "한반도의 통일과 관련해서 한국과 북한은 한민족 이산가족이다. 평화적으로 북한을 다루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의 노력은 여러우방국들과 일본, 중국, 미국, 등과 함께 공조를 통해서 북한과의 이슈를 다루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안보대화를 통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노력을 다해 본 다음에 제재나 이런 것들을 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만 된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2016 서울안보대화에서>
2016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나라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가야 한다는 것이 중점 내용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해서는 자국의 이익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는 견해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입장은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지한다면 사드배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대국도 없는 것입니다. 북한과 민간외교를 통해 어려운 국면을 서서히 풀어가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논의도 있었습니다. 세계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자유와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안보의식을 다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안보를 지켜가기 위해 뜨거운 애국심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읍시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조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