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든다.

조우옥 2017. 3. 10. 19:25

<장병화(90세), 권혁중(97세) 애국지사>


청춘예찬 기자 : 애국지사로 선정되고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장병화 애국지사 : 과거에 독립운동 했다는 것이 애국지사로 인정됨으로 사회가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요?

장병화 애국지사 : 나라가 소중함을 우리들의 젊은이들은 잊고 지내기도 합니다.

          나라를 잃으면 모두 잃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 강인한 나라로 세계 어느 나라도 넘보지 못하도록 국력을

          기르는데 힘써야 하는데, 젊은이들의 관심이 점점 엷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매반불망(每飯不忘)'밥을 먹을 때마다 나라를 생각하자' 는 정신

          입니다.

          매일되는 일상은 아니지만, 중요한 국가 행사만이라도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부강

          한 나라로 키우는데 내가 무엇을 하여야 할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류규하 대구광역시 의회의장, 장병화(90세), 권혁중(97세) 애국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듭니다.

새로운 대구를 만드는데 동참합시다.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3·1운동을 바탕으로 어려운 대구를 살려 각별한 대구를 만듭시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당당한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사)해병대전우회 대구연합회원들>



Q : 단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해병대 출신들로 구성된 회원 100여명이 교통, 안전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안전을 책임

     지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해병대 전우회입니다.


Q : 회원은 어떤 자격을 가져야 하는지요?

A : 해병대 출신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활동을 하고자 하는 명예해병도 가능합니다.


Q : 젊은 청춘들에게 전할 말씀이 있다면?

A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군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예비역으로 오셔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당당한 대한민국의 미래 김ㅇ환군(심인고1)과 어머니>



Q : 군대에 입대할 생각은 있는지?

A :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당당하게 육군으로 지원하고 싶습니다.


Q : 국군장병 형님들께 하고 싶은 한마디?

A : 지금까지 국방을 튼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당당히 나라를

     위하여 국가의 부름을 받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지키는 국군장병 형님들, 화이팅!!!



제 98주년 3·1절 기념식


<국기에 대한 경례>


대구광역시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각 단체장과 501여단 장병, 학생,

각 단체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501여단 관계자들>


<<공약 3장>>


1.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 인도와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1.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하게 발표하라.


1. 모든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며,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

   하게 하라.




<3·1절 노래 제창>


삼일절 노래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학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義)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축하공연


01

02

03

04

<시립국악단>

<판소리>

<사물놀이>

<국악단&비보이>




<만세 삼창>


일제 강점기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3·1 만세운동을 재연했습니다.


기미독립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세대인 젊은 청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불의, 부정에 항거한 대구 시민정신이 이번 3·1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통해 애국 선조들의 숨결과 외침을 온몸으로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홍성집, 김태수>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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