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든다.
<장병화(90세), 권혁중(97세) 애국지사>
청춘예찬 기자 : 애국지사로 선정되고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장병화 애국지사 : 과거에 독립운동 했다는 것이 애국지사로 인정됨으로 사회가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요?
장병화 애국지사 : 나라가 소중함을 우리들의 젊은이들은 잊고 지내기도 합니다.
나라를 잃으면 모두 잃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 강인한 나라로 세계 어느 나라도 넘보지 못하도록 국력을
기르는데 힘써야 하는데, 젊은이들의 관심이 점점 엷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매반불망(每飯不忘)은 '밥을 먹을 때마다 나라를 생각하자' 는 정신
입니다.
매일되는 일상은 아니지만, 중요한 국가 행사만이라도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부강
한 나라로 키우는데 내가 무엇을 하여야 할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류규하 대구광역시 의회의장, 장병화(90세), 권혁중(97세) 애국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듭니다.
새로운 대구를 만드는데 동참합시다.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3·1운동을 바탕으로 어려운 대구를 살려 각별한 대구를 만듭시다.
☞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당당한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사)해병대전우회 대구연합회원들>
Q : 단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해병대 출신들로 구성된 회원 100여명이 교통, 안전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안전을 책임
지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해병대 전우회입니다.
Q : 회원은 어떤 자격을 가져야 하는지요?
A : 해병대 출신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활동을 하고자 하는 명예해병도 가능합니다.
Q : 젊은 청춘들에게 전할 말씀이 있다면?
A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군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예비역으로 오셔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당당한 대한민국의 미래 김ㅇ환군(심인고1)과 어머니>
Q : 군대에 입대할 생각은 있는지?
A :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당당하게 육군으로 지원하고 싶습니다.
Q : 국군장병 형님들께 하고 싶은 한마디?
A : 지금까지 국방을 튼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당당히 나라를
위하여 국가의 부름을 받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지키는 국군장병 형님들, 화이팅!!!
☞ 제 98주년 3·1절 기념식
<국기에 대한 경례>
대구광역시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각 단체장과 501여단 장병, 학생,
각 단체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501여단 관계자들>
<<공약 3장>>
1.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 인도와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1.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하게 발표하라.
1. 모든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며,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
하게 하라.
<3·1절 노래 제창>
삼일절 노래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학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義)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 축하공연
01 | 02 | 03 | 04 | |||
<시립국악단> | <판소리> | <사물놀이> | <국악단&비보이> |
<만세 삼창>
일제 강점기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3·1 만세운동을 재연했습니다.
기미독립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세대인 젊은 청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불의, 부정에 항거한 대구 시민정신이 이번 3·1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통해 애국 선조들의 숨결과 외침을 온몸으로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홍성집, 김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