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저와 함께 천안함4주기 추모 걷기행사 가보실래요?
지난 3월 22일 대전 현충원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이 행사는 천안함 4주기를
추모하며 펼쳐진 행사 즉 천안함4주기 추모 걷기행사인데요. 봄이 와서 그런지
날도 많이 따뜻해지고 걷기 좋은 날씨였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어느 행사보다 열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제목 그대로 써진대로
따뜻한 봄날, 저와 함께 천안함4주기 추모 걷기행사 가보실래요?
현충원 입구에 들어서보니 이렇게 태극기가 일렬로 멋있게 휘날리고 있네요. 멋있습니다 !! ^^
자 저를 따라서 계속 가보실까요?~^^
우와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렇게 먼저 와계셨네요. 혹시 걷기 대회만 하고
끝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천안함4주기 추모 걷기행사에서는 단순히 걷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자세히 볼까요?
여러가지 행사가 같이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위 사진처럼 연주회도 펼쳐졌구요.~
연주회가 열리는 반대 쪽에는 천안함 4주기 추모 사진 전시전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추모엽서함을 쓰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정성스레 적어서
보낸 이 추모엽서는 단순한 엽서 이상이지 않을까요?
잠시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현충원을 둘러보았는데요. 한 유가족분이 오셔서 꽃을 놓으며 잠시 고개를 숙인
임병민 대학생 기자분은 저희 기자단을 대표해서 글을 남겼구요.
자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시작된 행사였던만큼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자세히 보시면 입구에 태극기가 휘날리며 더불어 플랭카드도 보이실 것입니다.
저희 기자단들도 빠질 수 없지요. 길을 따라가며 제일 중요한 곳 중에 하나인 천안함 46용사의 자리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서서 천안함 46용사의 비 앞에서 일동묵념을 하고 왔구요.
마지막으로 해병대 의장대의 멋진 군무로 이렇게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 기사를 같이 만든 임병민 기자, 김가람 기자님들과 같이 다니면서 같이 느끼고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잠 잘 수 있고 사회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같이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 많은 분들이 이 곳 대전 현충원에 계십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진 봄날 여러분들도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대전 현충원에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김가람, 임병민 대학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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