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장군님~ 채명신 장군님~!
오매불망 잊을까?
장군님이 그리워서 눈물납니다.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우들이 장군님을 추모하며
여기 모였습니다.
<일반 사병묘역에 함께 안장된 채명신 장군묘>
고 채명신 장군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마련된 일반 병사들 묘역인 제 2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장군묘역에 안장을 할 수 있지만 장군묘역 안장 혜택을 포기하고, 월남전 당시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병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채 장군의 유지를 받들어서 이곳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고 채명신 장군
고인은 1948년 육사 5기로 임관해 5사단장, 주월 한국군사령관, 2군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수많은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웠다. 중장 예편 후에는 1972~1977년 주 스웨덴·그리스·브라질 대사를 거쳤으며 대한해외참전전우회 명예회장,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회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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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 용사들이 채명신 장군을 추모하고 있다.>
고 채명신 장군을 회고하는 월남 참전 용사들은 모두 채 장군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장군을 그리워했으며, 그 분의 업적을 높히 우러렀습니다.
<병무청 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들이 장군의 비석을 닦고 있다.>
<채명신 장군을 기립니다.>
병무청 홍보요원 어머니 기자들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으며, 특히 채명신 장군의 묘역을 찾아서 비석을 닦아 드렸습니다.
<월남참전전사자 위령제>
때마침 국립현충원에서는 월남참전 전사자 위령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며
참전용사들은 노구의 몸으로 그 당시에 희생한 넋을 기리고 있었습니다.
<위령제가 진행되는 동안 한 참전용사가 생각에 잠겨있다.>
국립현충원에서 만난 월남참전 용사의 말씀이 마음을 메이게 합니다.
"여러분이 몸이 아프고, 배고플 때 엄마, 아빠를 찾지만, 우리들은 생사를 가늠할 수 없는 전선에서
배가 고파도 몸이 아파도 소대장님~ 장군님~을 찾으며 함께 의지했던 전우들입니다. 어찌 이들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보훈의 달 국립현충원을 찾아서 참배하는 어머니 기자들>
국립현충원을 찾은 우리들의 눈가에도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어찌 잊으리~ 그 분들의 희생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보훈의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을 생각한다면
보훈의 달은 일년 365일 계속되야겠습니다.
<공동취재 : 청춘예찬 황원숙 어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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