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모두 나라사랑에 푹 빠졌어요!
“엄마, 아빠 저도 군대 갈래요~!”
“네가 결정한 일이니 흔쾌히 허락하마~! 조국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
일반적인 군 입대에 대하여 대한의 아들이 군에 가기 위한 대화가 아닙니다.
<간호장교 임관식에서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에게 축하를 해주는 임미자씨>
귀여운 딸래미가 간호장교로 군에 가고자 2차 합격을 한 상태에서 부모님과 군 입대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빠와 오빠는 육군을 성실하게 제대하고 엄마는 지역을 지키는 방범대장으로 온가족이 함께
사랑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남다른 애국심으로 특별난 임미자(부천시, 심곡2동)씨 가족 이야기가 귀를 쫑긋 세우게 했습니다.
<현역시절 오빠도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이 된 여동생에게 축하를 해주고>
명문 수재들이 다니는 부천여고에 재학 중인 임씨의 딸 김00양은 평소에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혼자 공부를
잘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적극적인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임씨 부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율방범으로 지역 사랑 나눔을 펼치는 봉사자였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모범적인 삶을 롤모델로 배워가며 우수한 학생으로 인정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꿈 많던 고교시절 병무청
홍보사절단에서 실시했던 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김00양은 과감히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녀는 본인이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진다는 정신이 투철했습니다. 간호사관학교에 지원서를 내고
2차 합격을 한 다음에 선생님과 부모님께 알릴 정도로 꿋꿋한 신념을 가지고 추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딸래미와 즐건 추억을 만드는 임미자싸 모녀>
그녀가 간호장교로 임관하던 날 임씨 가족은 함께 모여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남들은 한 명의 아들도 군에 보내기 힘들어 하는데 귀여운 딸까지 군에 보내는 마음을 알 수 없다?”는
주변인들의 말을 들은 임씨는 “딸의 인생은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죠. 앞으로 본인 인생을 스스로 잘 꾸려나갈
것이라 믿기 때문에 걱정없어요.”라며 환하게 미소짓는 임씨의 모습을 보니 정말 특별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이 보내 온 편지에서 “엄마, 아빠~! 평생을 봉사하며 살아가는 멋진 인생이 자랑스러워요.
부모님이 믿어 주시는 만큼 제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며 모범적인 군인이 될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보며 든든하다고 임씨가 좋아했습니다.
임씨는 혹여나 군인을 사윗감으로 데려온다면 사랑하는 딸을 믿기 때문에 말리지 않고 찬성할 것이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딸을 믿는 만큼 곰살곰살 작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많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기회를 쌓아가기 때문에 더 모범적인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환경캠페인을 펼치기 위하여 원미산 주변 쓰레기 줍기에도 적극 동참하고서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서리..>
<회원들과 단합을 위하여 잠시 추억도 만들고서리..>
임씨는 자녀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녹색 어머니 회장을 맡아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주변 아이들을 위하여 교통나라 안전교육 강사로 12년 동안 지도해 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심곡2동 자율방범대장 활동을 하면서 매일 주변을 살펴보고 안전한 지역을 책임지는
활동에도 남편, 아들, 회원들과 함께 온 가족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단체 회원들과 환경캠페인도 벌이며 주변을 가꾸는데도 일조를 했습니다. 열심히 활동한 결과 부천시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임씨는 “추운 겨울 골목길 순찰 돌 때 술에 취해 쓰러진 사람을 구조하여 인명을 살렸을 때가 제일
보람있었어요. 방범 활동을 철저히 실시해서 우리 지역에 좀 도둑이 줄었어요. 우리의 활동으로
치안 예방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인생은 혼자서 살 수 없어요. 함께 나누며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죠. 원미노인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 및 혈압 재드리는
봉사를 8년 째 실시하고 있어요. 봉사활동으로 평생을 보낸 만큼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그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있으니 돈을 번 것보다 더 뿌듯해요.”라고 했습니다.
<지역 안전을 위하여 야간 순찰을 돌아보며 매일 수고도 아끼지 않고서리..>
<모범 봉사원으로 부천시장상도 받고서리..>
<어린이 교통나라 안전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서리..>
그녀는 “내가 건강하고 가족이 건강한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건강해야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지켜가며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는 것이죠. 제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봉사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어요. 함께 손을 잡고 지역을 지켜가는 마음이 곧
나라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나라사랑에
푹 빠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르신들의 혈압을 재드리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서리..>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 찬 임미자씨 가족이 모범적으로 보였습니다.
아들과 딸을 모두 군에 보내고서도 의연한 자세로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그녀가 멋지게 보였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오늘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라사랑 애국사랑 특별난 가족 이야기로 훈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취재 : 청춘예찬 조우옥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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