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인천경기지방병무청, 119구조대의 작은 영웅들(사회복무요원 모범사례 소개)

조우옥 2014. 11. 17. 17:24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올 한해 관내 소방서에서 있었던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모범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소방서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급박한 위기에 빠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1분 1초에 목숨을 거는 119 구급대원의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사례1> 지난 2월 20일 12시경 용인소방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김윤재씨는 연령불상

남성이 호흡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구급대원 2명과 현장에 출동하여 흉부압박술 및

현장 응급조치(CPR)를 실시하였으며, 환자는 병원 도착 후에 호흡이 회복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례2> 지난 7월 29일 16시경 용인소방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정성훈씨는 연령불상의

남성이 호흡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구급대원 2명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흉부압박

제세동기를 활용한 전기충격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용인방서는 “사회복무요원의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면서 이들을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를 병행하여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예인 하트세이버로 선정했습니다.

 

<사례3> 지난 3월 21일 새벽 4시경 송탄소방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김선암씨는 62세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구급대원 2명과 심폐소생술 및 현장 응급조치(CPR)를

실시하였으며, 환자는 병원 도착 전에 심장기능이 회복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례4> 지난 4월 10일 23경 부평소방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조재형씨는 술에 취하여

주차타워 지하 주차장으로 추락한 연령불상의 여성으로부터 구조전화를 받고, 구급대원 2명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최초로 피구조자를 발견하여 응급조치를 한 후 구조대원과 함께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자칫 인명사로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이와 같이 전국 각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구급대원 2명과 함께 조를 이뤄 24시간

대기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와 같이

드러난 모범사례 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모범사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회복무요원 모범사례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청춘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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