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태극기 다는 당신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조우옥 2015. 3. 9. 13:21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얼굴이며 우리의 자존심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올해는 광복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직장마다 태극기를 다는 행사가 범

국민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학생의 단아한 모습에서 교과서에 실렸던 류관순 열사가 생각납니다. 

 

 

96년 전인 1919년 3.1일 일제의 강정에 항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을 어른들은 잊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3.1절 독립만세운동 재현 횃불 대행진은 삼일운동 약사낭독을 시작으로 주권회복을 위해 걸었던 역사의 현장을 따라 3 km 구간을 oo 공병대대 병사들과 함께하는 행진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시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으로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널리 확산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의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내일날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주역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생이었을 때에는 하얀 도화지에 태극기를 그려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태극기의 흰색은 우리의 민족성을, 가운데 태극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네모서리의 4쾌는 화합을 나타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눈감고 그릴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그렸던 생각이납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겠지요?

 

태극기달기는, 나라사랑 실천의 첫걸음입니다.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잊지 않기 위한 행사를 지켜보며 제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태극기여, 영원하라...






<취재: 청춘예찬 김진순 어머니 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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