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5)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조우옥 2015. 10. 31. 02:11


지난 10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공군 성남 비행장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 (서울ADEX 2015)’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써 10회째를 맞는 ADEX 행사는 국내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목표로 열렸습니다. 실내전시, 시범비행, 육군 장비 기동시범, 항공기 및 지상정비의 야외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야외전시장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7 9천명의 전문가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였고, 24일부터 25일까지 17.6만명의 일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총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울ADEX 공동운영본부는 10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여하여 14361백만불 규모의 상담규모와 1146백만불의 행사장 계약 및 MOU체결 실적을 달성하였고,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항공우주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기동시범 장비들

 

사진 속 패트리어트는 가상의 적 미사일을 명중시켜 산산조각내는 요격미사일로, 적의 미사일을 산산조각 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패트리어트의 위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된 FT-5

 

야외전시장에는 항공기와 기동시범 장비를 포함하여 총 65 79대가 전시되었습니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이 일상생활과 밀접하지 않고, 쉽게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홍보하기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산 KT-1, T-50, 수리온 헬기, KF-16 등의 전시된 전투기는 국내 방위산업의 수준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서울 ADEX 2015에서 가장 시선을 끈 행사는 바로 곡예비행이었습니다. 블랙이글의 곡예비행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자리를 잡고 앉아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대한민국 공군의 자존심인 블랙이글의 화려한 곡예비행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대단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한, 서울ADEX 행사에 처음 참여한 미공군 F-22래버의 고난도 비행, 영국 공군의 고공강화,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의 곡예비행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17년도 차기 행사는 10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취재: 청춘예찬 곰신기자 김해인>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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