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업고 걷는 어부바길>
<호국이(도수영 병장), 굳건이(이준호 상병)>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철준)과 제 50보병사단(사단장 서정천)은 27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제 50보병사단에서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0보병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제 50보병사단 사진 전시>
<대구 ·경북 수호의 주역! 강철 제 50보병사단>
입영문화제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군에 입영하는 날이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서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병무청과 입영부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입니다.
<MC컬러플 차상민 대표>
청춘예찬 기자 : 병무청과 인연을 맺은지 얼마나 되었나요?
차상민 대표 : 활동을 해병대입영문화제부터 시작했으니 4년차가 되었네요.
청춘예찬 기자 : 입영장정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나요?
차상민 대표 : 저도 21살에 102보충대 훈련받고 바다를 지키며 당당하게 전역한 군인 출신입니
다. 젊은이들의 걱정거리는 보이지 않고, 자유로움속에 당당하게 군 복무를 이행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해병훈련단을 찾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다부지다' '눈빛이 살아있다'를 느낍니
다. 마음의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지원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걱정은 부모님들이 가지고 있고, 입영장정들은 '잘해 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입영합
니다.
청춘예찬 기자 : 자녀들이 태어난다면 군대를 보낼 생각인가요?
차상민 대표 : 딸, 아들 상관없이 본인이 선택하면 보내야겠지만, 아들이라면 당당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지요.
체육과 출신이다 보니 '군대 가겠다'하는 군기강을 좋아합니다. 딸이라도 군대에 가겠
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청춘예찬 기자 : 부모님들을 향한 메세지가 있나요?
차상민 대표 : 시대가 정보화시대이다 보니 개방이 되어 카페 활동과 인터넷 신문이 활성화 되
고, 인터넷 편지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하나의 인연을 만들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청춘예찬 기자 : 입영장정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차상민 대표 : 응원보다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군인들 덕분에 저희들은 사회에서 발뻗고 잡니다. 젊음을 봉사라는 마음으로, 대한
민국 국민으로 거치는 국방의 의무를 당당히 이행하는 까닭에 진짜 남자가 무엇인지
느끼고 자신을 개발하는 화이팅! 보다는 잘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아들 등에 처음 업혀 본다는 고재욱 입영장정의 아버지>
청춘예찬 기자 : 군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고재욱 입영장정 : 군대 빨리 오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제 50보병사단에서 훈련을 받게
되었으니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성심껏 임할려고 합니다.
청춘예찬기자 : 선배들에게 바라는 희망이 있다면?
고재욱 입영장정 : 실수를 하더라도 가슴으로 품어 주시면 더 좋은 군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
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청춘예찬 기자 : 어머니의 바램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요?
박희성 어머니 : 아들 군에 보내는 마음은 서운함이 있지만, 잘 키워서 대한민국 육군에 보내니
남다른 느낌입니다. 나라에 충성하고 건강하게 훈련 견디고 5주후에 당당한 아들로 만
나길 희망합니다.
청춘예찬 기자 : 청춘들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박희성 어머니 : 지금은 시원하고 견딜만한 계절이지만, 멀잖은 세월에 추워질텐데 잘 견디고
우리들은 아들들을 믿고 잘 견디고 있으니 건강하게 군 복무하고 귀가하기를 소망합니
다.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
<입영자와 가족 공모 -스크래치 보드 꾸미기>
<입영장정 어머니의 정성스런 스크래치 보드꾸미기>
아들아 !
진짜 사나이가 되어 멋진 남자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아들 화이팅!
<가족, 친구, 연인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의 이벤트관 담당자 격려>
<성악 공연>
<50사단 군악대 연주 >
이날 행사는 ‘사랑의 편지쓰기’,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군악대 연주’, ‘성악 공연’, ‘치어리딩’ 등 병무청과 50사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에 참여한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제 50보병사단 참모장(대령 손영기)의 격려사>
오늘 입영하는 모든 강철사단의 장정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미래를 보장하는 든든한 군인들이 될것입니다.
20 여년간 키운 귀한 아들들을 품안에서 떠나보내는 이별의 자리가 아니라, 5주후 당당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는 자리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건강과 성공적인 신병교육을 기원하고 더욱 힘낼수 있도록 힘찬 격려 부탁드립니다.
초조하고 긴장된 아들들의 표정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부모님을 보면서, 50사단은 아들들이 멋진 남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식처럼, 친동생처럼 보살피면서 교육훈련과 따끈한 훈육으로 정성을 다해 가르치겠습니다.
5주후 신병수료식에서 멋지게 변한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할 것입니다.
국가와 군에 아들을 맡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입영장정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의 격려사>
오늘의 주인공 강철 75기 입영장정 여러분 반갑습니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병역이행 자진이행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입영하는 날이 이별과 슬픔의 날이 아니라 축하와 격려의 기억들을 간직할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입영문화제를 준비했습니다.
강철 75기 여러분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참으로 든든합니다.
훌륭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가 목숨걸고 싸워 지켰고, 아버지가 충성을 다해 지킨 총성없는 전선으로 나아갑니다.
그 길이 생소하고 힘든 길이 될지라도 모든 것을 잘 이겨내는 멋진 사나이들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 입영장정 여러분을 열심히 응원하고, 건승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강철 75기 여러분 화이팅!!!
<게임에 참여하며, 우리는 하나!>
제 50보병사단 연병장은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로 가을을 활짝 열었습니다.
계절의 익숙함으로 어느새 동화되지만, 아들의 등에 처음 업히면서 활짝 웃음꽃을 피우는 아버지의 모습, 아들의 등이 따스하다 못해 포근함을 느끼는 어머니의 뿌듯한 모습.
굳고 강하게 자란 아들이 대견스럽다는 부모님들의 가슴벅찬 미소에, 대한민국의 행복이 보입니다. 자랑스런 강철 75기를 응원합니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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