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평창입니다.
당신이 평창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2018.2.9∼25)이 앞으로 1년 남았습니다.
지난 2월 서울시청광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G-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시계탑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에서 제작하였으며, 가로4m, 세로2.5m, 높이4.3m로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렌과 서울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제막식은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전통 무용수등의 공연과 함께 시계탑이 공개되었으며, 모두의 함성으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카운트다운 시계탑은 페럴림픽이 끝나는 2018. 3. 20까지 서울광장에서 운영 됩니다.
서울광장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에 이어 2월 9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원도 강릉 아이스하키 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공식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세계인의 주목을 평창으로 향하게 할 평창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 대회를 1년 앞두고 '세계인을 평창으로 초대 합니다' 라는 메세지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공식 행사였습니다.
G-1년 페스티벌 행사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정세균국회의장, 최문순강원도지사와 린드버그IOC조정위원장, 이희범 조직위원장등과 강원도민등 8,500여명이 참석하여 1년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개막식전 북소리를 우렁차게 울린 '돗가비지게' 공연과 1군 사령부의 태권도시범등 퍼포먼스로 아이스하키장을 뜨겁게 달구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등 주요 인사의 입장과 함께 평창올림픽 도전과 성공의 영상, 어린이와 무용수들의 '그날을 위해' 눈 큐브를 이용한 공연이 펼쳐지고, 송소희와 2018명의 대합창단의 아리랑 합창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확산시켰습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축사에서"올해 9천 3백 2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였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세계인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자"고 말하고 정부와 국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IOC와 세계 각국에 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완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올림픽후에도 세계인들이 다시 찾을수 잇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자" 라고 말 하였습니다
린드버그 IOC조정위원장은 " 대한민국의 지원과 협력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장이 준비되어 선수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최고수준, 최대 규모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G-1년을 맞아 전세계 올림픽 위원회에 초청장을 보내는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직접 강릉에 참석하였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영상을 통해 초청장에 서명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오늘부터(2월9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됩니다. 한국 국민과 세계인들 가슴이 뛰기 시작할 것입니다" 라고 말 하여 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불을 밝힐 성화를 전달하는 성화봉과 성화봉송주자 유니폼 공개로 행사장 분위기는 고조에 다다랐습니다. 무게 1.3㎏, 길이 700㎜의 성화봉은 철과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전통백자 모형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성화봉은 하늘에서 내려와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게 전달되고 다시 성화봉송주자에게 전달되면서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유니폼은 IOC 규정에따라 흰색바탕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이 어우러진 디자인이라 합니다.
성화봉 공개와 성화봉송주자들에게 성화봉이 전달되는 퍼포먼스에서 국민 아이돌 'B1A4'가 출연하여 '올림픽찬가'를 불러 평창동계올림픽 G-1퍼포먼스의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인의 겨울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1년 남았습니다.
지금 평창과 강릉, 정선 등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에서 올림픽 경기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하여 세계 유명선수들의 경기도 관람하고 힘찬 응원을 하는 "당신이 평창입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홍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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