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라 사랑하는 마음, 태극기로 물결치는 10월

나라 사랑하는 마음, 태극기로 물결치는 10월     우리나라가 이렇게 부강하고 안전하게 존속하기까지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도 감사하고, 또한 우리의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의지와 그리고 순국선열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0월 달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나라의 의미 있는 역사를 기리는 날들이 많이 있습니다. 집 앞에 게양하게 되는 태극기에 대해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서 지나치곤 합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답니다. 5대 국경일인 3.1절과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입니다. 10월달의 나라의 의미깊은 날은 모두 태극기의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면 됩니다.   반면, 조의를 표하는 날인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에는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답니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집에 소장하고 있는 태극기는 보관함, 태극기, 깃봉, 받침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극기의 중심부는 아래는 파란색, 위는 빨강색입니다 보통은 이해하기 쉽게 아래는 바다가 있어서 파란색, 위는 태양이 나라를 지키고 있어서 빨강색이라고 이해하기 쉽게 숙지하고 있습니다.>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의 너비만큼 깃봉을 내려서 다는데, 땅으로 닿지 않게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미 있는 나라의 경축일에는 태극기를 깃봉에 올려 다는데 10월 달에 있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는 모두 깃봉에 태극기를 끝까지 올려서 답니다.>     <태극기를 그려보았습니다. 태극기는 언제 보아도 참 친근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많은 순국선열과 군인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의 감사함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준 많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전하며 태극기와 태극문양을 그려보았습니다. 태극기는 언제보아도 한글처럼 참 과학적이고 또 수려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나 경기, 그리고 의미깊은 날에 우리는 태극기를 게양도 하지만 현대식으로 소품으로 만들어서 기념을 표하기도 합니다. 태극기는 우리만의 자부심과 표상입니다.>     안전행정부에서 전하는 태극기의 의미는 이러합니다. 우리나라 국기(國旗)인 '태극기'(太極旗)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 : 음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 가운데 건괘(乾卦)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각각 상징합니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韓民族)의 이상을 담고 있습니다.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는 태극기의 역사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국기제정에 대한 논의가 처음 있었던 것은 1876년(고종 13) 1월이었습니다. 운양호 사건을 계기로 한 · 일 사이에 강화도조약 체결이 논의되는 동안, 일본 측은 「운양호에는 엄연히 일본국기가 게양되어 있었는데, 왜 포격했느냐?」면서 트집을 잡았지만, 조선 측에서는 <국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조정에서 비로소 국기제정의 필요성이 활발히 논의되었고, 82년 8월 9일 수신사 박영효 등 일행이 인천에서 일본 배를 타고 도일할 때 당장 게양해야 할 국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전에 이미 조정에서 대체적으로 정해진 국기 도안내용을 약간 고쳐 태극사괘의 도안이 그려진 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들 일행은 8월 14일 고베(神戶)에 도착하여 숙소건물 지붕 위에 이 기를 게양했는데, 이것이 태극기의 효시입니다. 이것을 조정에서 83년 정식으로 국기로 채택, 공포했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후 1949년 문교부에 심의위원회를 설치, 음양과 사괘의 배치안을 결정,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국가의 지정 기념일에 우리는 태극기를 게양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태극기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월드컵 전에도 우리는 태극기를 형상화하여 벤치에 앉아 응원을 했고 응원소품으로 태극기를 활용하였습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국제 대회에서도 우리는 늘 태극마크가 들어간 옷을 입은 선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상징하고 우리에게 큰 힘을 주는 태극기를 보다 소중하게 다루고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나라가 부강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이바지한 순국선열들과 밤낮으로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의 건아들, 젊은 청춘 중 한페이지를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 받고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우리의 아들인 젊은 청춘을 위해서도 응원을 보냅니다.   <취재 : 청춘예찬 박수영 어머니 기자>

출처 : 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글쓴이 : 호박조우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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