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인지방병무청, 육군 제55사단에서 현역병입영문화제 성황리 개최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13일 용인에 있는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현역병입영문화제를 개최하여 입영장정과 가족 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 현장을 '이별을 아쉬워하는 슬픔의 장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군 입영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된 병무청의 핵심 사업입니다.

 

이날 행사는 부모님을 업고 걷는 어부바길, 가족과 연인이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하는 '할 말 있어요', 추억의 포토존 등 체험 위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입영자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등 입영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어진 무대 공연에서는 55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입영자의 떨림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있는 테마공연으로 팝페라가수이 노래공연과 비보이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전문MC의 유쾌한 진행으로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하는 감동적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노운 병무청 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 김노운 차장은 "오늘 이 행사가 당당하게 군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가족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입영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국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입영문화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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