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병무청어머니기자

조우옥 2016. 6. 28. 00:35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조우옥 어머니 기자님 가족과 기념 사진



병무청 어머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초여름이면 병역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병역명문가를 선정하는 행사가 열리는데요. 대한민국의 명문가중에서도 가장 자랑스런 명문가는 '병역명문가'라고 생각합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



온 가족과 4촌 이내의 남자 형제들이 병역을 마치고 병무 기간을 심사해서 병역명문가를 선정하는데요. 올해는 병무청 어머니 기자단 조우옥 어머니 기자님 가족이 병역명문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인천병무지청에서 제13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개최되는 날, 조우옥 어머니 기자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두 달려갔습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단체 기념 사진



남재우 인천병무지청장과 함께 단체 기념 촬영으로 병역명문가가 함께 모였는데요. 굳건이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자랑스러움과 경사로 기쁘게 활짝 웃으셨습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축하공연



제13회 병멱명문가 시상식이 있는 경사스러운 날 멋진 공연이 빠지면 섭섭하겠지요? 때로는 즐거운 가락으로, 때로는 구슬픈 가락으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저도 가락에 맞추어서 살짝 흥에 겨웠습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김용옥 어머니 기자



병역명문가 가족들이 무대를 향해서 함께 즐겁게 공연도 보고, 병무 안내를 들을 때 쯤, 무심히 뒤를 돌아다 보았는데요. 맨 뒤쪽에 있던 김용옥 어머니 기자는 그사이에도 취재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병무청 홍보요원으로 공식 유니폼 조끼에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청춘의 자부심'이라는 커다란 마크가 선명합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병무홍보 활동을 하는 어머니 기자의 모습이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조우옥 어머니 기자



그리고 또 옆을 보니 오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조우옥 어머니 기자님은 그 사이에도 다른 명문가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못말리는 열정 어머니 기자십니다.ㅎㅎ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구애란 어머니 기자



아...그리고 그 모습을 뒤에서 찰칵찰칵 담고 있던 구애란 어머니 기자님은 제가 누르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옆을 돌아 봅니다. 그 사이를 놓치지 않으려고 저도 셔터를 부지런히 눌렀는데요. 우리는 서로 3초간 서로 마주 보다가 살짝 웃으며, 각자 취재 활동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인천병무지청 직원과 기념사진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인천병무지청 직원과 기념사진



이렇게 못말리는 병무청 어머니 기자님들의 병무홍보 활동으로 병무현장의 분위기는 늘 즐겁습니다. 아니, 이렇게 만나는 어머니 기자단이 이제는 자매처럼 끈끈한 우정을 서로 간직하기도 합니다.


아들의 병역으로 인한 병무청 어머니 기자단 활동은 최정애 (전)어머니 기자단의 끈끈한 우정까지 이어지고, 우리는 또 다른 병무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서로 소식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혜옥>


출처 : 청춘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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