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청춘예찬

[스크랩] 군대가면 모델도 된다!

조우옥 2016. 10. 11. 17:11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가 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정말 사나이로 태어나서 나라도 지키고 모델도 되보았습니다.

 

특히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나는 군인이다'라는 주제로 모델이 되었으니 군대간 보람이 최상이겠지요.

우리 자신은 언제 어디서 어떤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충실히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이날 모델들이 자리에 함께 했는데요. 늠름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나는 군인이다'라는 특별사진전이 열렸는데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특별사진전에 청춘예찬어머니기자들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나는 군인이다'라는 주제로 각군 사단현장을 순회하며 현장에 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으로 육군훈련소와 유엔군 사령부 정전위원회, 뉴질랜드군까지 90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외국군이 함께하게 된 것은 아트디렉터(Claudia Toenz)의 도움이 있었는데요.

남편은 한국에 근무하고 있는 스위스 군인이며 아버지도 군인이기 때문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촬영한 라미현작가는 2003년 예비역 병장으로 전역했으며 3년 전부터 준비하여 약 50개 부대 장병들을 찾아다니며 군복을 찍었는데요. 현역시절 자신을 이끌어주던 부대장과 지휘관의 도움이 있었다면서 이날 그분들을 초대했더라구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군인정신이 전역후에도 이어져 '나는 군인이다'라는 사진전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 날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제복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군인정신의 상징입니다. 지금이순간에도 군복을 입고 안보전선에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육군참모총장 장준규대장은 "이번 특별사진전이 조국수호를 위한 정신에너지로 승화하기 바란다."라며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사진전에는 직접 군복을 입은 장병들이 함께하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전역한 아버지와 현역인 딸이 함께 모델이되기도하고 전역한 어르신들도 모델이되어 현장에서 인기가 짱이었습니다.

군복무중에 다양한 경험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짜임새 있게 보내는 군장병들이 모델까지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대한민국 육· 해· 공· 해병대의 군복과 판· 검사, 의무복 모든 제복을 한자리에서 볼 수가 있어 또 하나의 공부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청춘들이 나라를 지키며 자기계발를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는 박수를 보냅니다.

 

 




<취재 :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김용옥>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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