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무슨 일이?

<제11회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무대공연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정책기자단>

"정책홍보 필요할 땐 우릴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정책이 우릴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거야~! 문체부와 함께 병무청과 함께 안전처와 함께 한다면~! 정책이 부르면 달려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거야~! 군인사랑 필요할 땐 우릴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장병을 향한 우리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병영일기 향한 우리사랑은 특급사랑이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노란 국화향을 풍기며 돌아온 가을의 문턱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어머니기자단이 힘차게 나래를 펼쳤습니다. 제 11회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대한민국정책기자단과 가족들이 태극기 휘날리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홍보용 자료로 사용했던 보드를 들고 장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변경하여 콘테스트에 나선 것입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정애, 김혜옥, 김용옥, 조우옥 어머니기자가 주역이 되어 홍보활동에 앞장섰습니다.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인천, 광명, 시흥 등에서 기자단이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사회복무요원과 현충원에 방문했던 추모의 글이 쓰여진 보드를 들고 홍보를 하는 기자단>

해마다 10월이면 3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펼쳐지는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축제는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가 내려서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를 생략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각 단체들은 부천시청 어울마당 콘테스트에서 멋진 기량을 펼치기 위해 화려한 의상과 맵시를 뽐냈습니다. 

행자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병무청, 장병급식 어머니모니터링단으로 묶여진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은 장병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제로 삼아서 콘테스트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기자들이 군체험을 바탕으로 '7인 엄마의 병영일기' 책을 냈던 홍보용 플랭카드를 준비했습니다.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로 활동하며 서울, 대전, 인천, 춘천, 부천 등에서 시민들에게 장병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눴던 자료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홍보활동에 쓰였던 보드를 들고 행사 준비를 위해 열중하는 기자단>

'대한민국병역명문가를 아시나요? 군에 간 아들 이런 모습 처음이야~! 사회복무요원을 아시나요? 보훈의 달 6월에 생각하는 것은? 추모의 한마디 고맙습니다. 내가 군인아저씨가 된다면? 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장병들에게 이런메뉴 어때요? 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을여행지는? 국군장병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

대한의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 기자단이라서 국군 장병들과 조금이나마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전국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던 순간이 되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철통같이 지켜내는 장병들의 수고가 없다면 후방의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순국한 호국영령들에게도 잊지않고 추모하는 마음을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아들을 군에 보낸 경험이 없는 후방의 국민들은 장병들의 수고를 잠시 잊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간에도 북한의 협박 속에서 국방의 안보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국군장병에게 감사편지 쓰기>

인천병무지청 홍보담당 김정규 주무관도 어머니기자단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용 수첩과 치솔세트 등의 물품을 가지고 함께 동참했습니다. 어머니 기자단의 홍보활동에 늘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인천병무지청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춘예찬 김용옥어머니기자는 '국군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행사를 돕기 위해 접이식 탁자를 준비하여 인천에서 공수해 올 정도로 열정을 보였습니다. 콘테스트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 어머니기자단과 '국군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를 실시했습니다. 장병들에게 편지쓰기를 시작하자마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장병을 사랑하는 부천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제 11회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 앞에서 멋진 추억의 앨범을 만드는 가족>

제11회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 최연소 참가자로 탄생 110일 된 아기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의 후손인 김용주(3개월20일)군은 콘테스트에도 가족과 함께 직접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팡팡 울려퍼지는 음악소리와 수 많은 시민들의 왕래에도 잘 적응하며 버티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아이엄마는 "아기의 탄생년도에 가족과 함께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하여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했습니다.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 소책자에 소개된 단체활동>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은 범부처 국정과제와 정책의 시행 배경을 이해하고 정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국민기자단입니다. 국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정책현장을 누비고 그 속에서 정책의 장. 단점을 파악해 봄으로써 피부로 전해지는 기사를 생산하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기자단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정책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춤사위로 솜씨를 자랑하는 팀>

<제 11회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 포스터>

제11회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화려하고 멋진 춤사위를 자랑했던 37개 팀이 수상대에 올랐습니다. 수상팀들은 상금도 두둑히 받아서 신바람이 났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킨 시민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으로 TV를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부천시민들과 함께 열정을 불태우며 국군장병 사랑을 홍보했던 순간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으로 출전했던 추억의 앨범을 만들게 되어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주제로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멋진 홍보활동을 펼칠까요??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조우옥>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굳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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